쥬얼리 이지현 남편 택시 방송
'풍문쇼'에서 최근 잇따라 전해진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을 다루는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김가연이 이지현 이혼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지현 남편 김중협 씨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끝내 이혼했는데요.
지난달 29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김씨와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습니다.
풍문쇼 예고 영상 캡처 채널 A 제공 - 사진
오늘의 주제
실검 1위를 휩쓴 연예계 핫! 이슈
결혼 3년만에 협의 이혼인데요.
이와 관련해 이지현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엄마가 될 것"이라며 이혼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지현 커뮤니티 - 사진
확인된 바에 의하면 이지현 나이 1983년 10월 12일 만 32세며 7살 나이차이 나는 이지현 남편 김중협 나이 만 39세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과거 이지현 남편 택시 방송도 새삼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지현은 D건설회사에서 팀장으로 근무 중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신 남편 김씨와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동반 출연했습니다.
당시 이지현 남편 김씨는 "아내는 내가 생각했던 연예인의 이미지와 달랐다"면서 "술도 잘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워 여자로서 매력을 느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지현은 남편 김중협 씨와 혼전 임신을 하고 연애 3개월만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과 결혼식 당일에도 싸울만큼 자주 싸우는 파이터 부부임을 공개했는데요.
택시 이지현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연애 기간이 짧았던 부부
MC 이영자는 "이지현 남편 분은 이재룡 씨를 닮았다. 목소리도 나긋나긋하신데 심하게 부부싸움을 한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짧은 시간
불타는 열애 끝에 결혼골인
이에 이지현은 남편 김중협에 대해 "남편은 일단 목소리가 크다. 집안 내력이다. 울림통도 크고 노래도 잘한다"라고 뜬금없는 이지현 남편 김중협 집안 자랑을 했는데요.
댁은 누구세요?
실제로도 쥬얼리 이지현 남편 집안도 좋은 엄친아로 알려져 있으며 이재룡을 꼭 빼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지현 김중협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3월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1남 1녀가 있는데요.
너무 모르고 결혼을 해서...
이날 이지현은 둘째 출산 전날 명동에 남편과 육아용품을 사러 갔다가 싸운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습니다.
이지현은 "어떤 차가 끼어들어 화가 난 남편이 옆에서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내게 괜한 화풀이를 해, 명동 한복판에서 실갱이가 벌어졌다"고 고백했는데요.
연애도 불같더니
싸울 때도 불같은 남편
이지현은 결혼 후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여러 프로그램에서 '남편과의 불화'를 추정케 하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같은 해 8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이지현은 남편을 '디스'하는 발언을 했는데요.
긴장 어색
방송울렁증 발병한 남편
이지현은 "인간관계가 굉장히 좋고 오지랖이 넓은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석증(어지럼증)이 생겼다"면서 "남편은 중간은 없고 1등만 있다. 술도 1등,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 뭐든 1등"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편은
첫 방송출연에 초긴장 상태
이어 "덕은(자두) 언니처럼 남편과 알콩달콩한 얘기 하고 싶다"면서 "그런데 할 얘기가 없다. 남편과 공유하는 건 그냥 일정"이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대기업 D건설회사에 10년째 근무
이지현은 얼마 후 KBS 2TV '비타민'에서도 "요즘은 남편 때문에 인생 최대 스트레스"라며 불화를 추정하게 하는 발언으로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너무 바빠서 집에 오긴 하는데 잠만 자고 금방 나간다. 아이들을 내가 다 키우다 보니 책임과 의무가 있어서 그 무게가 날 더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지현 인스타그램 - 사진
5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을 두고 기자들이 말문을 연다고 합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실시간 검색어를 휩쓴 연예계 핫이슈'를 주제로 가수 출신 이지현과 호란의 이혼 소식을 다뤘는데요.
대중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던 이지현과 호란은 최근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간 각종 토크쇼를 통해 결혼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석증까지 앓았다고 고백하는 등 이혼을 암시해왔던 이지현과는 달리, 달달한 러브스토리로 관심을 모으며 이상적인 부부로 꼽히기도 했던 호란의 이혼 소식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이날 '풍문쇼' 녹화에 등장한 패널 김가연은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모두 포기하고 양육권만을 선택한 이지현에 대해 "내 얘기 같다. 지난 이혼 때 나도 그랬기 때문에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라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고 합니다.
김가연은 이날 녹화장에서 "이상민의 전 그녀(?)와 친구였다"는 돌발 발언을 해 MC 이상민을 당황케 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이상민은 "이석증 걸릴 것 같다"며 갑자기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입니다.
3년 간의 결혼 생활부터 배우자의 정체, 그리고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5일 오후 11시 '풍문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한편, 이지현은 지난해 MBC TV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하며 8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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