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나이 결혼 계획

바다 결혼 계획

 

가수 바다가 9세 연하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한 가운데, 앞서 지난 6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결혼계획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그녀는 유진과 슈의 대화에서 소외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는데요.

 

인스타그램 - 사진

 

당시 방송에서 그는 "유진, 슈와 한달에 한번씩 회동해서 티타임을 가진다"면서 "슈만 결혼했을때는 육아얘기를 많이 안했는데, 유진씨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자 대화 주제가 육아쪽으로 집중됐다. 둘만의 대화가 많아졌다"고 털어놨습니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 화면 캡처 MBC라디오 제공 - 사진

 

이어 그녀는 "나도 결혼을 할 수 있게 노력 중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해 초부터 9세 연하 일반인 남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두 사람은 성당을 함께 다니며 인연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정확한 열애 시점은 알지 못한다"라며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할 시점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운 상태는 아니며 임신도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그녀는 9살 연하의 프랜차이즈 사업가인 남성과 열애 중인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한편, 확인된 바에 의하면 바다 나이 1980년 02월 28일 만 36세로 1997년 걸그룹 S.E.S. 멤버로 데뷔했으며 2002년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후 다양한 대작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금발이 너무해', '페퍼민트', '노트르담 드 파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한데 이어 솔로 가수로 음반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M스테이션을 통해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과의 듀엣곡 '코스믹'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모쪼록 좋은 인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