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공심이 남궁민 민아 성공적인 캐스팅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두 주인공 남궁민 민아의 성공적인 캐스팅이 신의한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녀 공심이'는 '미스터Q', '토마토', '명랑소녀 성공기', '옥탑방 왕세자', '냄새를 보는 소녀' 등을 집필했던 이희명 작가의 신작이긴 하지만, 대중들의 관심을 끄는 기대작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지금껏 많이 봐왔던 진부한 스토리의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다 보니 선방을 하더라도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 사진
변호사와 재벌, 출생의 비밀, 기억 상실, 남다른 능력 등 그간의 드라마 속에서 많이 봐왔던 소재들이 가득하고, 어찌보면 결말이 뻔히 보인다 싶기도 하지만 그러나 이상하게 계속 지켜보게 만드는 매력이 다분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특히 막상 뚜껑을 연 '미녀 공심이'의 여주인공 걸스데이 멤버 민아의 예상치 못한 선전(?)은 캐스팅의 성공이라는 찬사까지 받고 있습니다.
남궁민은 탁월한 표정, 눈빛 연기로 진지와 귀여움을 오가는 안단태를 제 옷 입은 듯 연기하고 있고, 민아 역시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심이를 연기해내며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미녀 공심이 민아 남궁민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지난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안단태(남궁민 분)는 공심(민아 분)을 벽으로 밀치며 "나 공심 씨한테 할말 있어요. 이제부터 다른 남자하고 친하게 지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민아 인스타그램 - 사진
설렘 폭발하는 로맨스와 출생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미녀 공심이의 선전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한편,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5회는 전국 기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4%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고 하는데요.
첫 회 8.9%의 시청률로 출발한 이 드라마는 4회 방송만 빼고는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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