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박유천 소름돋는 사진

디스패치 박유천 소름돋는 사진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폭행 혐의를 조사할 '박유천 전담팀'이 꾸려진 가운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유흥업소 출신 두 번째 여성이 사건 직후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사건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측의 말을 인용해 "경찰서를 찾아와 박 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두 번째 여성이 사건 발생 직후인 지난해 12월 17일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다"며 보도했는데요.

 

 

폭행 혐의 박유천 ... 경찰, 전담팀 구성해 수사

 

해당 여성은 지난해 12월 17일 새벽 3시 25분쯤 경찰로 폭행 사실을 신고했고 인근 지구대에서 출동해 이 여성을 만났습니다.

 

박유천 사건 뉴스 방송 화면 캡처 연합뉴스 TV 제공 - 사진

 

박유천 '폭행' 고소 두 건 ...경찰, 전담팀 꾸려

 

 

당시 여성은 "폭행을 당한 것 같다"며 "상대가 연예인인 것 같다"고 진술했지만 오전 4시 3분쯤 돌연 신고를 취소했는데요.


출동한 경찰이 "사건처리가 가능하다"며 설득했지만 이 여성은 "사건 접수를 원치 않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답한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성A, 지난해 12월 112에 폭행 피해 신고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여성이 폭행 혐의의 성립요건인 강제성 여부에 대해 애매하게 진술했다"며 "접수 절차와 성폭력전문기관의 도움 등을 여러 차례 설명했지만 여성이 신고 취소 진술서까지 제출하며 접수를 원치 않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여성B, 사건 6일 만에 폭행 고소했다 취소

 

앞서 16일 경찰은 박 씨 앞으로 접수된 두 건의 고소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6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SNS 허위 사진 유포자 수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번째 피소도 사실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디스패치 홈페이지 캡처 - 사진

 

지난 1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왜 일주일이 걸렸나?"..박유천 사건, 7일간의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그리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것 등 박유천 사건의 전말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박유천 디스패치 제공 - 사진

 

롤스로이스에서 내려 룸살롱으로 들어가는 박유천

 

※ 위 사진은 해당 사건과는 관계 없음. <디스패치DB>


특히 롤스로이스에서 내려 룸살롱에 들어가는 사진이라고 첨부된 해당 사건과는 관계없는 의미심장(?)한 사진 한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응...? ㄷㄷㄷㄷ

 

DC인사이드 켑처 - 사진

 

한편, 박유천 두번째 피소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이날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DC인사이드 JYJ 갤러리에는 '최근 박유천 사건에 대한 DC JYJ갤러리의 입장 표명'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