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유엔(UN) 소환?

슈가맨 유엔(UN) 소환?

 

종영을 앞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대미를 장식할 전설급 듀오 슈가맨이 출연하는 가운데, 과연 슈가맨 UN(유엔)이 출연할지의 여부에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는 다음주 방송이 레전드급 듀오 2팀으로 꾸려진다고 소개된 바 있는데요.

 

 

전국민 회식송!

 

특히 그 중 한 팀에 대해 MC들은 "섭외 0순위였다. 데뷔와 동시에 인기였다"고 말했고, 산다라박은 "제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신빙성을 더했습니다.

 

슈가맨 예고 영상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열광적 인기!

 

또 이를 맞춘 방청객들은 "너무 잘생겨서 울 뻔 했다", "실제로 볼 거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어?! 두 분 화해하셨나"라고 말해 남성 듀오 유엔 슈가맨 소환이 이루어졌음을 짐작케 하고 있는데요.

 

 

실제 MC 유재석은 슈가맨인 두 사람에게 "사전 인터뷰도 따로 하고 연습도 따로 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던졌고, 두 사람은 "불화설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언급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같은 힌트로 네티즌들은 UN을 이날의 슈가맨으로 지목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실루엣 또한 한 사람은 키가 작은 편이고, 한 사람은 큰 편이어서 UN 슈가맨 소환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제 이상형이에요!

 

방송 전부터 사전 인터뷰에서 이들의 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대박'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실제로

볼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들의 정체가 밝혀졌을 땐 녹화장의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는 후문입니다.

 

 

잘생겨서...!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팀 쇼맨인 김태우와 서인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다른 가수들과의 콜라보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어!

두 분 화해하셨나?

 

유희열팀 쇼맨 역시 최근 음악프로그램에서 출중한 실력을 검증받은 B1A4의 산들과 싱어송라이터로 입지를 다진 백아연이 함께해 역주행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사전

인터뷰도 따로 연습도 따로?

 

한편, UN은 김정훈, 최정원으로 구성된 꽃미남 듀오로 2000년에 데뷔해 데뷔와 동시에 잘생긴 외모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지금

불화설에 대해 말씀하시는 거?

 

또 '선물', '파도', '평생' 등 레전드급 음악들을 통해 남성 팬들의 마음도 훔쳤으며 활동 당시 불화설도 있었던 UN이기에 제작진이 준 힌트에 가장 적합한 듀오라며 대놓고(?) 유엔이라는 반응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