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선경 뮤지컬배우
뮤지컬 배우 김선경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26년차 배우 김선경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람이 좋다에서 조명합니다.
1세대 뮤지컬 배우로 25년차인 KBS 탤런트 특채 출신인 김선경은 1989년 KBS 드라마 '비극은 없다'로 데뷔했는데요.
악역 전문 배우(?) 김선경
이 드라마의 주제곡을 불러 가창력까지 인정 받은 그녀는 1991년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뮤지컬배우로 나서게 됩니다.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1세대 뮤지컬배우의 탄생이었는데요.
사람이 좋다 뮤지컬배우김선경 예고 영상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그러나
모두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디바!
'로마의 휴일' '킹앤아이' 등 예쁜 여주인공 역은 도맡았으며 커피, 이동통신사 등 톱스타들만 출연하는 CF에도 얼굴을 비쳤습니다.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본격화되기 전인 당시 이례적으로 대기업들이 그녀가 이끄는 문화 행사를 후원하기도 했는데요.
한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뮤지컬배우 김선경나이 1968년 12월 26일 만 47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선경 키 167cm, 몸무게 52kg에 매니지먼트 구 소속으로 김선경 학력 경희대학교 대학원 홍보마케팅학과, 총신대학교 종교음악학과로 확인되고 있는데요.
윤복희
너 이거 죽을때까지
해도 되겠다
연기력까지 인정 받은 그는 TV와 스크린으로 활동을 넓혀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연부인' 역으로 단 2회 출연했는데, 강렬한 카리스마 덕분에 당시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습니다.
모두에게 받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그녀!
전수경, 박해미, 김미혜, 류정한 등 톱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넌센스 잼보리'를 통해 코믹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지금의 그녀를 만들어준 이름 어머니...
김선경은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드라큘라'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90년대 한국 뮤지컬 붐을 일으켰던 스타인 김선경은 최근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주인공을 맡으며 명실공히 뮤지컬계 베테랑임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제가 어머니 인생은 아니었지만
어머니의 인생은 저였어요
김선경은 뮤지컬 공연에 라디오 DJ까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주변 사람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데요.
14년 지기 팬의 떡볶이 가게 일을 돕고 연극 후배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할 정도로 사람 좋은 김선경이지만 사건, 사고도 많았습니다.
김선경 커뮤니티 - 사진
김선경은 10년 간 함께한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하고 이혼까지 겪으면서도 여전히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들은 돕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김선경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강한 인상 탓에 이제 드라마에서 '센 언니' 역만 제안이 온다며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11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역시 마찬가지라고 하는데요.
김선경은 "작가님에게 '나 착하잖아요. 근데 또 악역이네'라고 그랬어요. 멜로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는데 유동근, 황신혜 씨 나온 드라마 '애인' 같은 작품을 하고 싶어요"라며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수없이 상처받았음에도 여전히 사람을 사랑하는 김선경의 들꽃 같은 삶을 '사람이 좋다'에서 들여다 볼 예정인데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내 이름은 김선경
일요일 오전 8시
한편, 김선경이 출연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오는 24일 일요일 오전 8시 MBC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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