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응원단 폭행 싸움 사건 요약

기아응원단 폭행 사건 응원 팔찌 뭐길래?

 

기아타이거즈 응원석 몸싸움 논란에 KBO 측이 징계를 검토 중인 가운데, 기아응원단 폭행 사건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도중 일부 기아 타이거즈 팬과 잠실구장 용역업체 소속 경호원들 간에 충돌이 발생했는데요.

 

 

이에 기아타이거즈 측은 "구단으로서 이번 물의에 대해 죄송하다"며 "몇몇 팬들이 흥분한 나머지 실수를 저지른 것 같다. 게임도 지고 있는데 경호원 측에서 응원 도구 등을 뺏으려 드는 등 제지를 하자 흥분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응원단 폭행 사건 뉴스 방송 화면 캡처 YTN 제공 - 사진

 

어젯밤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관중 경호팀 몸싸움

 

 

이날 잠실구장 경호원들은 출입표식인 팔찌를 착용하지 않은 일부 관중에게 퇴장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흥분한 팬들과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경호원 1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이날 일부 팬들이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용 팔찌를 이용해 무단으로 입장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응원 팔찌 때문에... 관중 경호팀 폭행으로 이어져

 

기아타이거즈 측은 "내용을 검토해봐야할 것 같다"며 "기아 팬과 경호팀 간의 물리적 충돌이라 응원단과는 큰 관련이 없어 구단이 쉽게 끼어들기 어렵다"고 밝혔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는 여러 사람이 뒤 섞여 있어 가해자와 피해자도 구분되지 않은 상태"라며 "CCTV를 분석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을 추가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경호팀장 등 상대로 경위 조사

 

한편, KBO는 LG와 기아 각 구단에 전날 발생한 사건에 대한 경위서를 3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한 상태인데요.

 

KBO의 안전보장 규약에 따르면 홈팀이 심판위원 및 상대편 팀에 대해 충분한 안전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게 되어 있지만, 원정팀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엔 원정팀에게 제재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KBO는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하는지도 검토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아래는 기아응원단 폭행 사건 요약 입니다.


응원단은 팔찌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가능

응원단중 북치는사람이 팔찌를 지인들에게 돌려서 무료로 입장 시킴

경호원이 북돌이에게 (복돌이 ㄴㄴ) 팔찌를 보여 달라고 함

북돌이 그냥 쌩까고 북만 침

경호원들 퇴장 시킬려고 하니깐 주변 기아팬들과 실랑이 끝에 폭력으로 번지는 사태가 일어남

 

아래는 기아 응원단 싸움 장면 모음_기아원정응원석 with 보안업체.

 

동영상 링크 유튜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embed/7g929RxS0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