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 사건 사기 소송 전말

박혜경 사건 사기 소송 전말

 

가수 박혜경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BNT 화보 촬영에서 공개한 인터뷰 내용과 가수 박혜경 사기 사건 소송 내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사기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던 가수 박혜경은 지난 2012년 재판부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는데요.

 

사람이 좋다 박혜경 MBC 제공 - 사진

 

건물주 동의 없이 임차받은 건물을 재임대한 뒤 권리금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기소된 가수 박혜경 사건 관련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만으로 박씨의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박혜경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가수 박혜경 화보 BNT 제공 - 사진

 

 

재판부는 "박씨가 신모씨와 재임대 계약을 맺은 것은 인정하지만 그 과정에서 건물주를 속였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피고의 범죄 사실을 입증할 증인의 증언이 일관성되지 않고, 새로운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도 내용을 미리 알고 동의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무죄선고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혜경은 지난 2010년 4월 자신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운영하던 피부관리실을 건물주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양도하고 권리금 명목으로 2억 85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지난해 11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는데요.

 

 

재판 이후 박혜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지난번 권리금 편취로 기소되었던 사건 선고일이었는데, 무죄를 받았다. 축하해 달라"면서 "2년가까이 너무 긴 소송. 이제 사기꾼이 아니란 게 증명됐다. 그동안 자도 자는 것 같지 않았는데 너무너무 기쁘다"는 박혜경 소송 승리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룹 더더 출신 가수 박혜경은 지난달 30일 bnt 화보에서 플로리스트로서 직접 디자인한 꽃들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박혜경은 새로운 곡 작업과 함께 직접 가사도 쓰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박혜경 나이 1974년 10월 12일 만 41세로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한편, 오는 19일 방송예정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박혜경이 출연해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박혜경은 중국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왔으며 부케를 만들고 웨딩과 관련한 일도 많아져 더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인데요.

 

소중한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더욱 씩씩하게 앞을 향해 달리는 박혜경의 열정과 눈물이 담긴 이야기는 19일 일요일 오전 8시 '사람이 좋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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