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 부인 앨리스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이혼

니콜라스 케이지 부인 앨리스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이혼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나이 52)가 한국계 아내 앨리스케이지(나이 32)와 지난 1월 결혼 1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니콜라스 케이지 부인 앨리스케이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 앨리스케이지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앨리스 김이 일하던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나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시 앨리스케이지 니콜라스 케이지 두 사람은 20살 나이 차이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 앨리스 김 커뮤니티 - 사진

 

재미교포로 알려진 앨리스 김(한국 이름 김용경)은 1984년 생으로, 캘리포니아의 명문 고등학교인 그라나다힐스 고등학교를 졸업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 학교는 교육열이 높은 현지 교민들 사이에서는 선망의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앨리스 김은 2007년 영화 '넥스트'에 단역으로 출연한 특이한 이력도 갖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가수 UV의 뮤지와 6촌 관계인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뮤지는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제가 니콜라스 케이지"라며 앨리스 김과의 관계를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앞서 25일 피플 등 미국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와 그의 아내 앨리스 김이 올해 1월 이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0살 난 아들 '칼 엘 코폴라 케이지'가 있어 니콜라스 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이혼 소식을 접하는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는데요.

 

 

최근 니콜라스 케이지 아내 앨리스케이지 두 사람은 뉴올리언스 거리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가정 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무죄로 풀려난 바 있는데요.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 이혼은 이번이 3번째로 그는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해 2001년에 이혼한데 이어 2002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샤 마리와 재혼, 4개월 만에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