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아내 김하나 치어리더 출신 부인

문세윤 아내 김하나 치어리더 출신 부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 녹화에서 문세윤은 8년 차 사위로 첫 출연해 치어리더 출신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놓은 가운데, 개그맨 문세윤 아내 김하나 와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개그맨 문세윤은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지금 살고 있는 와이프가 저한테는 가장 예쁘다"고 답했는데요.

 

SBS 자기야 백년손님 - 사진

 

문세윤은 지난 2009년 LG트윈스 치어리더 김하나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현재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문세윤 김하나 스튜디오 미학 제공 - 사진

 

당시 문세윤 부인 김하나 치어리더와는 온라인 사이트로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문세윤은 "아내가 LG트윈스 치어리더였다. 거기서 6~7년 정도 했다. 과거 나한테 먼저 일촌 신청을 했다. 그분만 수락했다. 집이 가까워서 개그맨과 치어리더 미팅 하자고 해서 만남을 가졌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문세윤은 "아내가 처음에는 미팅했다는 걸 창피해했다"며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한편, 최근 진행된 백년손님 314회 녹화에서 문세윤은 "아내분이 미모의 치어리더 출신이라고 들었다. 지금도 활동하느냐"라며 문세윤 아내 치어리더 김하나 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문세윤은 "아내가 결혼하면서 치어리더를 관뒀다. 야구장의 꽃은 치어리더인데, 왠지 연애할 때 나만 보고 싶은 욕심이 나더라. 그래서 아내에게 '너 얼마 벌어? 내가 그 돈 줄 테니까 하지 마!'라고 강하게 얘기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한 시즌이 끝나고 1년 만에 후회했다. 아내에게 '다시 너의 꿈을 펼쳐봐'라고 제안하게 되더라"라고 대답해 스튜디오 여성 출연자들의 야유를 한 몸에 받았는데요.

 

 

 

먹방 전문가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는 개그맨 문세윤의 입담은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