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결혼 아내

송창의 결혼 아내

 

송창의 9월 5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 품절남 대열 합류

 

배우 송창의가 날짜를 앞당겨 9월 5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반인 여자친구 송창의 예비신부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창의의 예비신부는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교제를 해왔는데요.

 

 

앞서 송창의는 지난 7월 팬카페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힘들었을 때에도 항상 함께 해준 소중한 사람과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라며 송창의 아내 될 예비신부를 소개했습니다.

 

커뮤니티 송창의 - 사진

 

 

이어 "연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이제는 한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팬 여러분께 제일 먼저 알리고 싶었습니다. 일일이 만나서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 가정에 많은 축복해주시길 바랄게요"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결혼 발표 당시 송창의는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지금보다 더욱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는데요.

 

 

송창의는 지난해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송창의는 "지금 당장은 없다. 인연은 불현듯 다가온다는데 좋은 인연을 만나면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인터뷰 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아빠가 된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는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보다 아이가 편하게 키우고 싶다. 제가 키워보지 않아서 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자식 교육에 열을 올리고 그런 모습들이 이해가 가진 않는다."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송창의는 2002년 뮤지컬 '사이공'으로 데뷔해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는데요.

 

 

지난해에는 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MBC 연기대상 연속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데요.

 

 

한편, 이날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창의는 오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모 예식장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송창의는 이날 지인 및 가족들만 조촐하게 차린 채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드라마 여자를 울려 송창의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송창의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