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남편 집안

서지영 남편 집안

 

그룹 샵의 이지혜가 '슈가맨'에 출연해 과거 샵의 멤버 서지영과의 불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서지영 근황과 그의 남편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서지영은 결혼 후 아이를 키우느라 출연하지 못했다"고 근황을 알렸는데요.

 

슈가맨 이지혜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한 사람

 

서지영은 지난 2011년 11월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세 연상 금융계 종사자인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서지영 웨딩 화보 김예다움 제공 - 사진

 

결혼식에 앞서 한복 웨딩사진을 공개하면서 가수 서지영 남편 김경구 씨가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지난 웨딩사진 때 신랑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과 달리 당시 한복 웨딩사진에서는 남편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해 예비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 바 있습니다.

 

 

서지영 남편은 그보다 다섯 살 연상인 금융 전문가로 지난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둘은 1년 여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이듬해 7월 말 양가 상견례를 갖고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는데요.

 

서지영의 남편은 서울 명문대를 졸업하고 유수의 금융회사에 근무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훤칠한 키의 호남형으로 양가 집안에서도 둘의 결혼을 반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지영은 한 인터뷰에서 "남편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교제했다. 대화도 잘 통하고 늘 한결같고 성품이 좋다. 내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들리는 풍문(?)에 의하면 서지영 남편 집안 할아버지는 과거 국방부장관 및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하시고 어머님도 교수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인된 사항은 아닌데요.

 

서지영 시아버님 또한 서울법대 출신의 탄탄한 중소기업 경영하시는 집안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만 이 역시 확인된 내용은 아닙니다.

 

 

이지혜 : 화해라는 게

굳이 과거의 일을 다시 언급해서

 

이지혜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1990년대 인기를 휩쓸었던 샵이 돌연 해체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건 의미가 없는 거고

 

장석현은 샵 해체 비화에 대해 "당시 현장에 없었고 기사로 알았다"면서 "여기 있는 분 중에 내가 제일 궁금하다. 같은 멤버지만 못 물어보겠더라"고 밝혔습니다.

 

 

어쨌든 선빵(?)은!!!

 

당시 샵의 여성 멤버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로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지혜는 서지영과의 관계에 대해 "지금 너무 잘 지낸다. 굳이 과거의 일을 다시 언급해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확실한 건 제가 선빵(?)을 날렸어요

 

이어 "지영 씨도 잊고 가정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궁금증이 발동한 출연자 딘딘은 "누가 이겼어요?"라고 집요하게 질문하자 이지혜는 즉답을 피하면서 "확실한 건 내가 선방을 날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 그럼요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고요

 

한편,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는데요.

 

서지영 커뮤니티 - 사진

 

이후 팀내 불화설로 샵은 해체되고 서지영은 연기를 시작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 갔습니다.

 

2004년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기도 했으며 2005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서지영 N&G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지난 2011년 서지영은 1년간의 열애 끝에 다섯 살 연상 금융 전문가와 결혼해 2014년 딸을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