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윤수현 청춘의 꿈

사람이 좋다 윤수현 청춘의 꿈

 

'꽃길', '천태만상'의 윤수현이 5월 봄 개편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원음방송 라디오 DJ로 발탁된 가운데, 진정한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합니다.

 

오는 5일 오전 8시 방송예정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데뷔 3년 만에 무명의 설움을 벗은 윤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인데요.

 

 

차세대 트로트 퀸

<천태만상>, <꽃길> 윤수현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수현은 스스로를 '트로트계의 햇병아리'라고 설명한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해냈습니다.

 

사람이 좋다 윤수현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그녀를 아시나요?

 

화려한 꽃무늬 드레스에 운동화를 신은 채 자기 몸집만 한 가방을 끌고 다니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였는데요.

 

 

무엇보다 윤수현은 최근 성인가요 차트 방송횟수 1위, 노래교실 애창곡 1위 등에 오르며 단일곡으로는 최초로 노래 콘테스트까지 개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래교실 스타로도 유명한 그는 트로트 가수 최초로 중국 앨범을 발매해 예비 한류 스타의 기반을 다져놨는데요.

 

이후 예고편 말미 윤수현은 스스로에게 "될 거야. 할 수 있어"라고 읊조리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트로트 햇병아리

윤수현입니다

 

힘든 시간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그의 모습은 본방송에서 그려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는데요.

 

 

진정한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

그녀의 고군분투

 

앞서 윤수현은 토, 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트로트 프로그램 '윤수현의 가요세상'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트로트 가수 최초

중국 앨범 발매

 

윤수현은 지금까지 가수 및 리포터 등의 활동은 해왔지만 DJ 도전은 처음으로, "평소 라디오 DJ에 대한 꿈을 꿨었는데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라며 청취자들의 주말 오후 시간을 확실히 책임 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는데요.

 

 

트로트 한류 퀸, 윤수현?

 

최근 트로트 프로그램이 하나 둘 없어지며 트로트 가수들이 노래를 알릴 수 있는 홍보 범위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현역 트로트 가수가 트로트 프로그램의 DJ로 발탁되었다는 것에 트로트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할수있어

 

'윤수현의 가요세상'은 수도권 89,7Mhz, 부산 104.9Mhz, 대구 98.3Mhz, 광주 107.9Mhz, 전북 97.9Mhz를 통해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전국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원음방송 홈페이지나 원음방송 에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데요.

 

 

할수있어 될거야

 

윤수현은 지난 4월, 5월 '꽃길'로 성인가요 방송 횟수 1위, 한국가요강사협회가 선정한 애창곡 1위를 지키며 봄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6월부터는 또다른 곡 '천태만상'으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트로트 가수

윤수현의 리얼 생존기

 

한편, '천태만상', '꽃길' 등을 히트시킨 윤수현은 '트로트계의 샛별'로 불리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청춘 윤수현

트로트에 미치다

일요일 오전 8시

 

'꽃길'로 인생의 봄날을 맞이한 윤수현의 이야기는 오는 5일 오전 일 8시 방송될 '사람이 좋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