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7년 만에 해체 현아는 재계약
걸그룹 포미닛 해체설이 보도된 가운데, 포미닛 멤버 남지현의 SNS에 게재한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남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책 구절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신이 만들어낸 음악은 틀림없이 오래오래 남습니다"라며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대답하기가 곤란하지만, 아무튼 틀림없는 얘기이니 마지막까지 꼭 그걸 믿어주세요.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믿어야 합니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남지현 인스타그램 - 사진
이어 "아, 그런 건가. 지금이 마지막 순간인가. 그래도 나는 꼭 믿고 있으면 되는 건가"라며 "내 음악 외길이 쓸모없지는 않았다는 것을 끝까지 믿으면 되는 건가. 그렇다면 아버지, 나는 발자취를 남긴거지? 실패한 싸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발자취를 남긴거지?"라는 내용도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내용은 13일 포미닛 해체 관련 보도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1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달 중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사 측과 오랜 논의 끝에 팀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는 재계약을 한 것이 맞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도 지속적으로 혐의 중이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아직 몇 명의 멤버와 계약을 더 진행하게 될 지 알 수 없다. 매듭이 지어진 후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끼며 해체설은 시기상조라고 해체설을 부인했지만 포미닛의 해체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미닛 커뮤니티 - 사진
현아를 제외한 나머지 4인의 멤버들은 소속사와 계약금을 포함한 여러 부분에서 서로 의견 차이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현아는 솔로로 데뷔해 성공을 거둔 바 있어 현아의 이번 재계약은 포미닛을 해체하고 솔로 현아를 지속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한편, 한편 포미닛은 지난 2009년 '핫이슈'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뮤직',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등을 히트시켰으며 강렬한 걸크러쉬로 타 걸그룹과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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