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병 간질 고백

한동근 병 간질 고백

 

가수 한동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과거 '위대한탄생3'에 출연해 자신의 병인 간질 증상의 아픔에 대해 고백한 모습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한동근의 나이는 20살로 네티즌들은 어린 나이에 짙은 감성을 표현하는 한동근의 실력에 "타고난 가수 인 것 같다"며 극찬했는데요.

 

라디오스타 한동근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살인미소(?)

서비스

 

공손

안녕하십니까... 가수 한동근입니다

 

당시 방송에서 한동근은 "유학 시절 간질증세로 자주 쓰러졌다.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약은 평생 복용하는 상태"라며 "나는 쓰러질 때는 모르는데 주위 사람들이 힘들어 한다"며 간질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동근 간질 고백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저희가

음악을 반대하면서... 간질 원인이 스트레스 때문에...

 

 

최종 미션 전 한동근은 부모님이 살고 있는 구미 집을 방문했는데요.

 

제작진이 "동근이가 간질 이야기를 했다"고 하자 한동근 어머니는 "우리가 음악을 반대하면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것 아닌가..우리 때문에 온 병 아닌가 미안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제가

원래 약을 복용을 안 하면

 

한동근은 "내가 약을 복용 안하면 일주일만에 (간질) 증상이 나온다.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음악이 아픔을 잊게 해준다"며 미소를 지었는데요.

 

 

일주일 만에 증상이 나와요

 

한동근은 당시 시즌3 우승을 차지했지만 데뷔 후에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습니다.

 

 

4년 동안  갤리펄니아(?)에서

 

한편, 한동근은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며 활약했는데요.

 

 

복면가왕때도 솔지에게

고백했다고?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예능 신인' 한동근에게 "내가 본 연예인 중에서 제일 일반인스럽다. 웬만한 세련된 일반인보다 못하다"는 혹독한 평가를 내렸지만, 한동근은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언어를 사용하는 등 가식 없는 솔직한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들면 바로 고백하거든요

 

특히 MC 규현은 "한동근이 고백 마니아라고 하더라. '위탄 3'에서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고 갑자기 고백하고 '복면가왕'때도 솔지에게 고백했다"고 말하자 연애담을 솔직하게 공개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씁쓸

그래서 고백했는데 다 차였죠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BC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