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재 이부진 1조원대 재산분할 소송 제기

임우재 이부진 상대 1조원대 재산분할 소송 제기

 

임우재 이부진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48)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46)을 상대로 1조원대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6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임 고문이 이 사장을 상대로 기존 소송 건과는 별개로 1조원이 넘는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따로 제기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보도했는데요.

 

 

임 고문은 지난달 2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 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위자료 등의 청구 소송을 낸 바 있습니다.

 

임우재 이부진 재산분할 뉴스 방송 화면 캡처 YTN 제공 - 사진

 

 

해당 소송에서 임 고문이 재산분할로 요구한 금액은 재산분할 소송 금액으로는 사상 최대인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소송은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부장판사 송인우)가 맡아 심리하는데, 이는 기존의 이혼소송과는 별개의 소송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부진 임우재 두 사람의 이혼은 2014년 이 사장이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면서 시작되었는데요.

 

 

6개월 간 가사조사 및 여러 차례 면접조사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임 고문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이혼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지난 1월 두 사람이 이혼하라는 판단을 내리면서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당시 임 고문은 항소를 통해 재산분할을 요구할 생각이 없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후 언론을 통해 임 고문이 이 사장과의 결혼생활에서 느꼈던 어려움 등이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이번에 임우재 재산분할 1조라는 남다른 스케일인 별개의 소송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