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재산 1200억 어머니 유산 상속설

홍상수 재산 1200억 어머니 유산 상속설

 

배우 김민희와 스캔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마르세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홍상수 감독이 어머니 故전옥숙 여사로부터 1200억원의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설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홍상수 감독이 어머니이자 대중예술계 유명인사 고 전옥숙 여사에게 1200억 원의 유산을 물려받았다는 '유산설'을 언급했는데요.

 

홍상수 마르세유국제영화제 제공 - 사진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지민이 "홍상수 감독 어머니 영화계의 유명인사라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홍상수 어머니 재산 1200억 유산 상속설 풍문쇼 방송 화면 캡처 채널 A 제공 - 사진

 

영화계를 주름잡던 홍상수 어머니 故 전옥숙 여사

 

이에 강일홍 기자는 "고 전옥숙 여사가 대중 예술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이신데 첫 여성 영화 제작자이자 일본에서 출판 사업도 했고, 후지TV 한국 지사장을 지내기도 했다"고 언급했는데요.

 

 

특히 박영진 작가는 "그런데 홍상수 감독 어머니 전옥숙 여사가 돌아가시면서 유산을 1200억원을 남겼다는 설이 있다"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어 강 기자는 "확인된 정보는 아니다. 그런 얘기들이 이번 사건 이후에 계속 나돌고 있다. 확실하지 않다"라며 "만일 사실이라면 김민희씨가 나이 차가 많은 감독에게 현학적인 말로도 빠졌을 수 있지만 이런(유산을 보고 빠졌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는데요.

 

 

무려

1,200억 원 유산을 남겼다?!

 

이날 14일 마르세유 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2일(현지시간) 마르세유 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전혀 확인된 바 없는

유산 1,200억 원 설

 

공개된 사진 속 홍상수 감독은 다소 야윈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서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추측 난무

김민희 - 홍상수 감독의

유산에 끌렸을 가능성 있다?

 

홍 감독은 영화제 측에 회고전에 참석할 의사를 밝혔으나 지난달 스캔들이 언론에 보도된 시기에 해외로 나간 뒤 행적이 묘연해 그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아내도 돈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

김민희도 돈 때문에 그런 것 아니냐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감독과 배우로 만난 뒤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는 스캔들에 휘말렸는데요.

 

 

그러나 둘은 지금까지 아무런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상수 감독이 영화제에 김민희와 동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한편, 마르세유 국제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홍 감독 회고전을 마련, 그가 20년간 연출했던 영화 17편을 상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