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성폭행 혐의 피소 무혐의 처분

이민기 성폭행 혐의 피소 무혐의 처분

 

부산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인 배우 이민기가 다음달 3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하는 가운데, 성폭행 사건에 휘말렸으나 곧바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걸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14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증권가 정보지의 말을 인용해 "이민기가 일행들과 지난 2월 27일 부산의 한 클럽을 찾았고 이곳에서 소개로 만난 여성 A씨와 관계를 가졌지만 이후 29일 여자로부터 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를 받아 검찰의 수사를 받는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보도했는데요.

 

 

이에 이민기 소속사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거론된 것에 대해 죄송할뿐이다. 지금 시점에서 드리는 말은 괜한 오해와 논란의 여지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민기 무혐의 처분 커뮤니티 - 사진

 

해당 관계자는 "이민기가 부산의 클럽을 찾은 것은 사실이다. 그 과정에서 여성이 오해가 생겼고 신고를 받은 것도 사실이다. 이민기는 곧바로 경찰 조사를 응했고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이후 신고를 했던 여성도 실수를 인정, 여성분으로부터 직접 사과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불기소)' 처리를 받았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현재 검찰에서는 다른 기소자가 당시 함께 피소를 당한 다른 기소자가 조사를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오해와 억측을 자제해주길 바란다. 이민기에게 의미없는 피해가 일어나는 일이 없길 간곡히 청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민기는 지난 2014년 8월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신병훈련을 받았는데요.

 

이후 주민등록상의 행정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민기 인스타그램 - 사진

 

당시 이민기는 입소 사실을 주변 지인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소한걸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이민기 나이 1985년생으로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진짜진짜 좋아해' '달자의 봄' '얼렁뚱땅 흥신소' 등에서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는데요.

 

 

8등신 비율의 신체조건과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외모로 인기를 끌었으며 영화 '바람피기 좋은 날' '오싹한 연애' '퀵' '연애의 온도'를 통해 흥행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현재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출연 논의 중이며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 앞서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이후 4년여 만의 차기작인데요.

 

 

별일 아니라니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