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부인 김현진

이세돌 부인 김현진

 

이세돌 9단이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이세돌 9단의 연애시절 사진이 덩달아 시선을 모으면서 이세돌 부인 김현진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이세돌 부인 김현진 연예시절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되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세돌 9단과 동갑내기인 김현진 씨의 앳된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특히 화사한 꽃무늬 셔츠를 착용한 이세돌 9단의 모습에서 5번의 바둑 대국 기간에 푸른색 셔츠만 입어 화제가 되었던 것과 대비되며 젊은 시절 남다른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결혼 당시 야성의 이세돌 기사를 조련했을 거라고는 믿기지 않을 여리고 아리따운 이세돌 부인 김현진 씨의 미모가 큰 화제가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이세돌 부인 김현진 딸 - 사진

 

 

 

 이세돌 부인 김현진 웨딩사진

 

 

 

 

이세돌 9단과 학원 강사 출신 부인 김현진 씨는 회식 자리에서 우연히 합석한 뒤 연락처를 주고받아 연인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1년간 교제 후 2006년 결혼식을 올렸고 현재 딸 혜림(11) 양을 두고 있습니다.

 

 

2006년 강원 정선군에서 열리고 있는 강원랜드배 한중바둑대회에 참가 중이었던 이세돌 9단은 "동갑내기 학원 강사인 김현진 씨와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를 하면서 세간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세돌 9단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레 사귀게 되었다"며 "현진 씨는 성격이 밝고 명랑하고 사교성도 좋은 여자이며 착해서 결혼해도 편하고 변치 않을 스타일"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평소 자기주장이 강한 이세돌 9단은 "예비신부가 잔소리가 약간 있는 편이지만 어차피 아내에게 잡혀 사는 게 편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너무 일찍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이세돌 9단은 "어차피 할 거면 빨리 해서 안정을 찾고 싶었다"며 "예비신부의 권유에 따라 술과 담배를 많이 자제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세돌 9단은 평소 소주 대여섯 병까지 마시는 바둑계의 주당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한편, 2012년부터 이 9단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교육 때문에 혜림 양과 김현진 씨는 캐나다에 체류하고 있었으나, 오는 9월 혜림 양이 제주도 국제학교 입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현재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의 세기의 바둑대결 후 가족과 함께 약 1주일간 제주도에서 결혼 10주년 기념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