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양세찬 박나래 가상 결혼

우결 양세찬 박나래 가상 결혼

 

개그맨 박나래 양세찬 우결 추석 특집 커플로 합류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 박나래와 양세찬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추석 특집으로 특별 출연한 양세찬과 박나래는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한이불을 덮고 잠을 자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는데요.

 

 

서방님이지

 

도끼눈

서방님?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를 보고 깜짝 놀란 양세찬은 "이 얼굴을 아침에 봐야 해"라며 "이렇게 보니 정말 엉망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우결 박나래 양세찬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스윽

 

 

그러나 박나래는 "여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양세찬은 "여보는 무슨 여보냐. 선을 둘 테니 넘어오지 마라"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는데요.

 

양세찬은 박나래와의 결혼을 믿지 않다가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갑을 커플 어때?

 

MBC 드라마 'W' 진범의 목소리로 전화를 건 인물은 두 사람의 결혼을 이미 알고 있었고, 방 안에 놓여있는 상자를 열라는 지시를 내렸는데요.

 

 

나래 더울까 봐

선풍기 챙기는

 

상자 속에는 한복이 마련돼 있었고, 양세찬과 박나래는 한복을 입고 전통 혼례를 치렀습니다.

 

 

뜻풀이한 탓에

결국 어이 나래와 여보슈 세찬 등극

 

두 사람은 한복으로 갈아 입으면서 "서방님 옷고름 좀 매주면 안 돼요?"라고 말하거나, "같이 씻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질색

나 안 했으면 좋겠어

 

어머

우리 차니~

 

한편, 스타들의 알콩달콩 신혼이야기가 그려지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