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성폭행 혐의 피소 사실무근 일방적 공갈 협박
유명 아이돌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나이 30)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했다고 JTBC가 단독 보도한 가운데, 박유천 측은 이를 강력 부인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3일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의 말을 빌려 유흥업소 종업원 24살 이모 씨로부터 박유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되어 수사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박유천 폭행" "돈 노려"
고소장 따르면 박유천은 이달 4일 오전 5시께 강남의 한 유흥주점 방 안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이모 씨를 방 화장실에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유천 피소 뉴스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한류스타 박유천 폭행 혐의로 피소
두 사람은 이곳에서 처음 만났으며, 박유천은 이모 씨와 만난지 1시간여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모 씨는 자신이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 박유천이 강제로 폭행을 했다면서 사건 발생 1주일여 뒤인 10일 경찰서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피해여성 "화장실서 폭행"
이모 씨는 속옷 등 증거를 제출했고, 경찰은 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했는데요.
속옷 등 증거로 제출
경찰은 유흥주점 방 안에는 폐쇄회로(CCTV)가 없어 복도를 비추는 CCTV를 확보해 분석했지만,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
우선은 양쪽 얘기를 한번씩 들어봐야되겠죠. 그게 기본이니까.
경찰은 조만간 이모 씨를 불러 조사를 한 뒤에 박유천을 소환해 조사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박유천 측 부인 ... "돈 노린 것"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상대 주장은 허위 사실로 일방적인 주장이며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협박에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 기획사 관계자
이미지 타격을 입더라도 이런 범죄에 말려들고 싶지 않다는 게
저희가 그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얘기고요.
또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피소 사실을 받은 바 없다"고 덧붙였는데요.
아래는 박유천 성폭행 피소 씨제스 공식입장 전문 입니다.
씨제스 공식입장 전문 - 사진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8월 입대해 현재 서울의 한 구청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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