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사건 정리 전말

유상무 사건 정리 전말

 

개그맨 유상무가 폭행 미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유상무가 최근 조사에서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상무 사건 전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남경찰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상무의 동의를 받고 실시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유상무의 주장 중 일부 내용이 거짓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는데요.

 

 

유상무 사건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면서 지난달 2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보도 또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 홈페이지 캡처 - 사진

 

 

디스패치는 유상무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와 인터뷰를 통해 그의 상황을 보도했으며 당시 A씨는 지난 20일 오전 유상무를 폭행 혐의로 고소한 B씨보다 먼저 교제를 시작했다고 폭로했는데요.

 

A씨는 "B씨와 마찬가지로 자신도 유상무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쪽지를 주고 받다 통화를 하고 사귀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유상무와 주고 받은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유상무 여친 주장 디스패치 기사 내용 캡처 - 사진

 

유상무 지난 17일 B씨(고소인) 코빅 초대

 

 

끊임없이 사랑을 속삭인 유상무 A

 

 

지난달 18일 오전 뉴스를 보고 정말 멍했다는 A씨 유상무에게 문자 보냄

 

 

공개된 메시지 속 유상무는 A씨를 향해 '내 여자야 넌' '보고 싶다' '그립다' '사귀는 거다' '자기야' '내 여자' 등 연인들 사이에나 할 법한 대화가 시선을 모았는데요.

 

 

A씨 유상무 인연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세지)

 

A씨는 "B씨도 인스타그램으로 만났다고 들었다. 지금 생각하니, 그 사람의 패턴인 것 같다"며 "유상무의 여자친구임을 주장하고 싶은 게 아니라 나와 같은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실을 공개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끊임없이 서로의 감정을 확인

 

이어 "이게 무슨 소용인가? 나처럼 착각한 여자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번 사건이 정확히 밝혀지길 바란다"고 끝을 맺었는데요.

 

 

5월 본격적인 연인관계로 발전

 

한편, 유상무는 지난 달 18일 새벽 서울 강남구 한 모텔에서 B씨에 성관계를 시도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월 14일 A씨와 달콤한 문자

 

경찰측에 따르면 5월 14일에도 B씨와 연락을 주고 받음

 

유상무는 B씨가 여자친구였으며 성관계를 시도한 것은 맞지만 강제는 아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당시 B씨는 신고를 취하했다가 이를 번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