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음주운전 적발 자백

버벌진트 음주운전 적발 자백

 

래퍼 버벌진트(나이 36 본명 김진태)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단속된 가운데, 버벌진트가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백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버벌진트는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67%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되었는데요.

 

 

이에 따라 그는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전망입니다.

 

버벌진트 음주운전 자백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경찰조사과정에서 버벌진트는 집에서 캔맥주를 마시고 물건을 사러 가는 중이었다며 음주 사실을 곧바로 시인하고 진술서를 작성한 뒤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버벌진트는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백했습니다.

 

버벌진트 브랜뉴 뮤직 제공 - 사진

 

버벌진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버벌진트는 "나흘 전 저의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합니다"라며 음주운전 사실을 직접 고백했습니다.

 

 

그는 "숨길 수도 없으며 숨겨져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해 부끄러운 글을 올린다"고 고백했는데요.

 

쇼미더머니4 버벌진트 캡처 - 사진

 

또한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고 덧붙이며,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는 저의 잘못이며, 음주운전자는 잠재적 가해자임을 망각한 저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의 글로 마무리했는데요.

 

 

한편, 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