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고양이 사랑
선우선이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는 가운데, 남다른 선우선 고양이 사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내방의 품격'에 출연한 연예계 공식 애묘인 선우선은 "배우이자 열 마리 고양이 집사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남다른 고양이 사랑을 한껏 드러냈는데요.
나혼자산다 선우선 MBC 제공 - 사진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선우선 집은 역시 고양이 맞춤형 호텔이나 다름없었으며 고양이 10마리를 키운다는 말에 MC 김준현은 "마당이 있는 집에 사시냐"고 물었고, 선우선은 "아니다. 평범한 49평형 아파트다"고 답했습니다.
내방의 품격 선우선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이어 선우선은 "원래는 부모님 사드리려던 아파트인데, 고양이 때문에 제가 살게 됐다"고 말하며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경지에 이른 애묘인임을 입증했는데요.
선우선 집은 온통 고양이를 위한 파라다이스나 다름없이 꾸며져 있어 시선을 모았습니다.
아예 방 전체를 고양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민 선우선은 웬만한 고양이용 가구들은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선우선은 "편백나무를 이용해 고양이 가구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선우선 / 고양이 10마리의 집사
10마리 고양이의 집사 선우선입니다
특히 선우선이 사용한 일본산 편백나무는 기존 가격보다 1.5배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고 고양이에게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듬뿍 드러냈는데요.
15년된
49평형 평범한 아파트
10마리나 되는 고양이들에게 한꺼번에 사료를 먹일 수 있는 식기대와 그 밖에도 고양이를 위해 직접 만든 원목 가구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족이 늘어나다 보니 결국 방을 내어준
선우선은 과거 '동물농장'에서 고양이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눈물을 보이며 "당신 아들, 딸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냐고 묻는 것과 같다"는 대답을 해 애묘인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는데요.
고양이들을 위한 그들만의 공간
한편, 이날 30일 MBC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선우선이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사진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직접 만든 조립형태의 고양이 식기대
선우선은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10마리에게 둘러싸여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는 데 여념이 없는 모습인데요.
진정한 '집사 라이프'를 살고 있는 선우선의 싱글 라이프가 공개되는 '나혼자산다'는 오는 7월 1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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