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애란 아나운서 결혼 남편

가애란 아나운서 결혼 남편

 

가애란 아나운서가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을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결혼한 가애란 아나운서 남편 공개한 웨딩사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가애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일 충청남도 태안의 한 성당에서 지금의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4월의 신부 가애란 아나운서는 지난 3월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행복한 예비 신부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냈습니다.

 

가애란 웨딩화보 와이즈 웨딩 제공 - 사진

 

 

 

당시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단아한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에 남편은 시종일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하는데요.

 

6년의 연애 기간이 무색할 만큼 다정다감한 가애란과 그의 남편은 촬영 내내 서로를 챙기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입니다.

 

가애란 남편 동갑내기로 훈훈한 외모의 현직 경찰 간부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가애란과 남편은 모두 태안 출신으로,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은 6년여 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오랜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행복한 결실을 맺은 바 있는데요.

 

월간웨딩21 자료제공  진주상단 - 사진

 

가애란 아나운서는 경찰 간부인 남편을 배려해 가족, 친척,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가애란 아나운서는 "남편은 초등학교 동창이다. 고향에 갔을 때 만나 다시 연락하면서 서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는데요.

 

여유만만 가애란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초등학교 동창생이었지만

10여 년간 연락 없이 지냈던 사이

 

 

그로부터 2~3년 후

갑자기 동창회 소식을 알려 온 남편

 

가애란은 "한 번은 남편이 동창회를 한다고 신촌으로 3시 20분까지 나오라고 하더라. 갔는데 남편이 혼자 있었다. 왜 불렀냐고 했더니 영화가 보고 싶은데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 불렀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애란 아나운서가

꿈에서도 아른거렸다는 남편

 

 

연애 6년 만에 결혼 골인

 

가애란은 "남편이 나중에는 '꿈에 네가 계속 나왔다. 보고싶었다'고 고백했다"며 "남편이 나를 좋아하는지 몰랐을 때 다른 여자를 소개시켜주기도 했다. 나중에 물어봤더니 내 얼굴 한번 더 보려고 소개팅 했다더라"고 말해 김승휘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당시 남편의 마음을 눈치 못 챈 가애란

다른 여자를 소개해 주기까지!

 

 

이날 김승휘 아나운서의 '먹방 토크' 파트너는 KBS 가애란 아나운서로 신혼 3개월 차인 가애란 아나운서는 자신과 남편의 첫 만남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한편, 가애란 아나운서 나이 1982년 10월 27일 만 33세로 2008년 KBS 34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는데요.

 

 

그 동안 '도전 골든벨' '6시 내 고향' '국악 한마당' 등을 진행하며 단아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는 KBS 1TV '독립영화관'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 KBS News '가애란의 알약톡톡 시즌2' 등의 진행을 맡고 있는데요.

 

커뮤니티 가애란 - 사진

 

아나운서 가애란 결혼 이후 근황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