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악플 상처 방송 거부
배우 강은비가 화보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악플로 마음고생했던 심경을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05년 영화 '몽정기2'에서 당찬 여고생으로 등장했던 강은비가 '송은채'라는 가명을 뒤로하고 강은비라는 본명을 되찾은 그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3일 강은비는 최근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악플로 입은 상처에 대해 말문을 열었습니다.
강은비 화보 BNT 제공 - 사진
강은비는 "송은채라는 이름으로 1년 6개월 정도 활동했지만 많은 분들이 이질감을 느꼈던 것 같다. 강은비로 다시 활동하는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커뮤니티 강은비 - 사진
어린 나이에 데뷔해 방송활동을 한 강은비는 악플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털어놨습니다.
그는 "연기나 외모, 방송태도 등 연기자로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는 것은 기분 나쁘지 않다"면서도 "가장 상처 받은 순간은 "왜 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을 때다. 데뷔 초에 유독 그런 가슴에 꽂히는 비수 같은 말들을 많이 들었다"고 속내를 밝혔는데요.
또 "악플에 시달리면서 자신감이 많이 사라졌다. 방송이 들어오면 피했다. 쉬는 동안 여행도 많이 다니고 공부도 했다. 20살에 데뷔하고 일주일 내내 스케줄이 너무 많아서 개인 시간을 갖지 못했기에 지금은 많이 돌아다닌다"고 전했는데요.
최근 발표된 영화 '어우동' 출연과 악플에 대해서도 강은비는 "'어우동'을 찍고 처음으로 연기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연기를 봐주는 것 같아 행복하더라"며 "꾸준히 노력해서 50대에는 100%를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커뮤니티 강은비 티아라 비키니 뮤비 스틸컷 - 사진
과거 배우 강은비 비키니 시절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지난 2013년 강은비는 송은채라는 이름으로 티아라의 '비키니'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된 바 있습니다.
공개된 티아라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이해인, 송은채, 최수은이 비키니를 입고 등장하는데요.
연인과 이별하고 해변가로 놀러온 네 여자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그림 같은 여름 바다의 풍경을 담고있습니다.
보트와 서핑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은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자랑하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송은채(강은비)는 글래머러스한 가슴과 힙, 잘록한 허리라인 등을 부각시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강은비 나이 1986년 04월 15일 만 30세로 확인되며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는데요.
강은비로 활동하던 2004년 대한민국 얼짱전 대상, 2005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시트콤부문 여자신인상을 받으며 활약을 펼쳤던 강은비는 지난 2012년 송은채로 이름을 바꾼 바 있습니다.
한편, 최근 bnt뉴스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강은비 근황 공개 및 푸른 여름과 어울리는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이 외에 블랙 의상을 입고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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