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아나운서 부인 큐레이터 아내

김범수 아나운서 부인 큐레이터 아내

 

지난해 재혼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현재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가운데, 지난 4월 김범수 아나운서 재혼부인 큐레이터 아내와의 첫 만남을 언급한 당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김범수는 지난 4월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이영애 쌍둥이 돌잔치에서 만났다"라고 말했는데요.

 

과거 이영애의 쌍둥이 돌잔치에는 소수의 정재계 인사가 초대를 받았다고. 조영구는 "김범수는 그렇게 초대받은 50명 중 한명이었다"고 말을 보탰고, 김범수는 "이영애가 형수님이다. 형(이영애 남편)과 내가 친하다. 내가 가서 조용히 있다 오려고 했는데 50명도 안 부르셨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커뮤니티 김범수 - 사진

 

이어 김범수는 "그 자리에 지금의 부인이 있었다. 거기서 처음 만났다"라며 "이영애의 지인으로 온 것 같다. 내가 그때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첫눈에 그냥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때 남자친구가 있어서 연락이 전혀 안됐다"라고 전했는데요.

 

호박씨 김범수 예고 영상 캡처 TV 조선 제공 - 사진

 

세 번 결혼한 남자 김범수

 

또한 김범수는 "지난해에 내가 전시하는 전시장에서 ( 지금의 김범수 아나운서 아내 ) 만났다"라며 "큐레이터인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친해졌다. 교통사고처럼 다가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언급한걸로 봐선 전 아나운서 김범수 부인 큐레이터 출신으로 확인되는데요.

 

최근 진행된 TV조선 '호박씨' 녹화에서 또한 김범수는 베일에 가려진 11살 연하 아내와의 꿀 떨어지는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습니다.

 

김범수는 "아내는 평강공주고 나는 바보온달"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호박씨 김범수 지난 4월 방송 화면 캡처 TV 조선 제공 - 사진

 

그는 "아내는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다. 나는 결혼도 한 번 했었고 또 홀어머니를 모시는 효자에 특별히 가진 것도 없는 사람인데 나를 택해준 아내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톱스타 + 정재계 관료 + 김범수 아나운서가 포함

 

그는 "아내는 나에게 과분한 사람이다. 나는 결혼도 한 번 했었고 또 홀어머니를 모시는 효자에 특별히 가진 것도 없는 사람인데 나를 택해준 아내에게 늘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또 김범수는 '아내바보'의 면모도 보였는데요.

 

 

이영애의 남편과 절친한 범수

 

그는 "애교가 많다. 많이 외롭고 쓸쓸했는데 아내를 만나고 참 따뜻하고 행복하다. 함께 있으면 나도 모르게 아내에게 어리광을 부리게 된다. 아내가 옆에 있어 참 든든하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김범수의 아내는 그동안 상위 0.1% 로열패밀리라는 소문이 돌았는데요.

 

 

최초 공개

이영애 돌잔치에서 지금의 아내와 첫 만남!!

 

이에 대해 김범수는 "집도 있고 땅도 있고 빌딩도 있다"면서 "그런데 20%정도 허점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범수는 '아기 같은 우리오빠 내가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아내가 써 준 사랑의 쪽지를 자랑하며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첫눈에 마음을 뺏긴 범수

 

김범수 아나운서는 깔끔하고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2001년 SBS 재직 당시에 김범수 아나운서는 이혼한 경험이 있는 강씨와 결혼, 세간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큐레이터와 문화 사업가

공통의 관심사로 가까워진 두 사람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난 2008년 초에 11살 연상의 아내 강모씨와 협의 이혼했습니다.

 

불교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고, 방송을 통해서도 금술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는데요.

 

 

베일에 감춰진 아내

상위 0.1%의 로열패밀리?!

 

하지만 7년만에 이혼을 결정,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범수는 2000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접속 무비 월드', '금요 컬처 클럽', '사이언스 퀴즈쇼 15', '고교토론 판1' 등의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는데요.

 

 

완벽한 아내에게

허점이 있다?!

 

이후 2004년 프리랜서로 독립을 선언한 후 전시 대행업체인 코바나컨텐츠로 이직해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있고, 현재 상무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김범수가 몸담고 있는 코바나컨텐츠는 지난 2009년 '앤디워홀전', 2010년 '샤갈전', 2011년 뮤지컬 '미스 사이콩', 2012년 '마크 리부전' 등을 기획한 바 있는데요.

 

 

어머니와 아내

고부갈등의 시작?!

 

한편, 김범수는 지난해 10월 말께 전직 큐레이터 출신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습니다.

 

결혼식을 소박하게 하고 싶다는 지금의 김범수 아내 큐레이터 출신 신부의 바람대로 양가 직계가족만 모여서 조촐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혼생활 최초 공개!

김범수 눈물의 고백

 

김범수는 지난해 12월 케이블채널 OtvN '비밀독서단'에 출연해 이를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