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결혼 안한 여자

예지원 결혼 안한 여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배우 예지원이 출연하는 가운데, 골드미스 예지원이 과거 결혼과 자녀계획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방송된 '비밀독서단'에서 배우 예지원이 '사랑이 어려운 사람들'을 주제로 자신만의 독특한 결혼관을 밝혔는데요.

 

 

20대의 사랑

서로 좋으면 바로 레쓰고~!

 

당시 방송에서 데프콘은 "20대 때는 서로 좋으면 바로 레쓰고 했다"며 "30대는 굉장히 망설인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나는게 더 어렵다."라며 말했습니다.

 

비밀독서단 예지원 방송 화면 캡처 tvN 제공 - 사진

 

30대의 사랑

굉장히 망설여요 그래서 만남이 더 어려워요

 

 

이에 예지원은 "그래서 결혼은 50대에 하면 좋다. 살 날이 얼마 안남아 더욱 절실하다는 것"하고 특이한 주장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어 그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50대를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예지원 결혼 관련 지난 2014년 공개된 한 패션 매거진과의 화보 인터뷰를 통해 "결혼하고 싶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일찍 결혼을 하고 아이도 5명 낳고 싶었다"며 "예전에는 일이 많은 사람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일보다 아이를 키우는 친구를 보면 가장 부럽다"고 고백했는데요.

 

 

뜬금포 발사!

그래서 결혼을 50대 때 하면 좋대요!

 

 

죽음을 앞두고

더 절실해지는 사랑?!

 

 

ㅋㅋㅋ

오십년해로

 

 

꿋꿋

전 포기하지 않아요!

 

긍정!

50대를 바라보면서!

 

예지원 화보 BNT 제공 - 사진

 

한편, 이날 1일 방송예정인 냉장고를 부탁해 90회는 캠핑 요리를 주제로 15분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게스트로는 최근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재윤과 예지원이 함께 출연합니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냉장고가 아닌 본인이 직접 휴가용으로 챙겨온 '아이스박스'를 들고 등장, 집에서 가져 온 재료와 아침 일찍 대형마트와 수산시장을 돌며 캠핑에 필요한 재료를 가져와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를 사용한 실감나는 캠핑요리 대결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또한 두 사람은 휴가에 어울리는 시원한 복장으로 등장해 패션센스를 뽐냈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예지원 예고 영상 캡처 JTBC 제공 - 사진

 

캠핑용 식재료 직접 공수

 

예지원은 "사실 '아담과 이브' 콘셉트로 나오려고 했다"”며 "이재윤의 참몸을 공개해 기쁨을 나누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인데요.

 

 

한마음으로 즐기는 캠핑요리 대결!

 

한편, 김성주 안정환이 진행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