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손석희 아나운서 츤데레

비정상회담 안나경 손석희 아나운서 츤데레 스타일

 

안나경 아나운서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석희 앵커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JTBC 아나운서 안나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나경 아나운서 학력 숙명여대를 졸업 후 지난 2014년 JTBC 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요.

 

커뮤니티 안나경 아나운서 - 사진

 

당시 JTBC 측에 따르면 안나경은 2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나운서 안나경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이후 안나경 아나운서는 JTBC '뉴스 아침엔'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주말 '뉴스룸'에서 전진배 앵커와 호흡을 맞췄는데요.

 

특히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4월 '뉴스룸' 개편에서 한윤지 기자의 빈 자리에 앉아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맡게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사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아한 미모와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인기가 높은데요.

 

비정상회담 안나경 아나운서 방송 화면 캡처 JTBC 제공 - 사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JTBC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는

 

12일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에는 같은 방송사 '뉴스룸'의 아나운서 안나경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어우~ 너무 떨려요

 

이날 방송에서 안나경은 "손석희 선배가 저를 뽑은 이유를 아직도 모른다. 선배 손석희 츤데레 스타일이다. 무심한 듯 챙겨주는 스타일이다. 제가 물어보면 한 마디씩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는데요.

 

또 "평소에는 신조어도 많이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선배는

츤데레(?) 스타일이세요

 

그는 "뉴스룸을 함께 한다고 했을 때도 무섭게 다그칠까 걱정했는데 그런건 전혀 없다. 평소에는 또래 남자와 이야기하는 것처럼 젊은 감각을 갖고 있다. 그런데 글을 볼 때 안경을 내릴 때 나이를 실감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젊은 감각의 소유자 손석희 앵커

 

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뉴스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뢰라 생각한다"면서 "그걸 위해선 진실을 위한 한결같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신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