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군대 이상형

윤박 군대 이상형

 

배우 윤박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명절에 친척들을 만나면 연기력을 디스 당한다는 고충을 털어놓아 화제인 가운데, 윤박 군대 및 윤박 이상형 언급한 과거 방송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윤박은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상형과 군대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윤박은 MC 규현과 월곡 동네 주민에 동갑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제 이상형이 허벅지 살짝 두껍고

종아리 가는 여자

 

두 사람이 근처에 산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김구라는 윤박 나이 관련해 "나이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윤박이 "29살이다"라고 답했는데요.

 

김구라가 "너보다 많구나"라고 말하자 규현은 "저도 29인데"라고 말했습니다.

 

라디오스타 윤박 방솧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옳거니

아! 예정화

 

예정화

몸매가 그래

 

이어 김구라는 윤박에게 "군대는 갔다 왔느냐?"라고 묻자 윤박은 "네. 예비군도 끝났다"고 답했는데요.

 

 

 

김구라는 "너 엄청 부럽겠다"라고 규현을 놀리며 "고생 많이 했겠네"라고 얘기하자 윤박은 "저는 의경 홍보단이라 남들보다는 편하게 갔다왔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윤박 이상형에 대해 MC들이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호흡을 맞추는 이성경이 이상형이 아니냐고 하자 윤박은 "이성경은 정말 말랐다"며 "내 이상형이 허벅지 두껍고 종아리가 가는 여자다"라고 고백했는데요.

 

이에 MC들은 다시 예정화를 추천하자 윤박은 곤란해하면서 "그 분이 안 예쁘다는 게 아니라 얼굴이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근데... 그분이 안 예쁘다는 게 아니라

 

얼굴은 어떤 스타일이 좋은지 묻자 그는 "어렵다"며 힘들어하더니 "그냥 예쁜 여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얼굴이... 제 스타일이 아니에요

 

똑 부러지는 개인 취향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배우 윤박은 "친척들이 명절에 덕담이 아닌 연기 지적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냥 예쁜 여자...?

 

이어 "고모들이 만나면 오다리 언제 고칠 거냐, 발음은 언제 고치냐 등등 디스를 하신다"고 울분을 토하며 훈훈한 명절 풍경답지 않은 다소 살벌한 분위기를 고백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해피투게더 윤박 KBS 2TV 제공 - 사진

 

한편, 윤박 해피투게더3 출연분은 이날 15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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