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이상윤 열애

유이 이상윤 열애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이상윤이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이와 이상윤이 열애 인정으로 두 사람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3일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트 컴퍼니와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한 매체에 "두 사람이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서로를 알게 됐다"라며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다. 이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AMA'(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 시상식 포토월에 함께 등장해 눈길을 모았던 이상윤과 유이, 당시 두 사람은 훤칠한 키와 미모로 '기럭지 커플'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Mnet MAMA 시상식 이상윤 유이 캡쳐 - 사진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 해 12월 열린 Mnet 'MAMA' 시상식부터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 나란히 팔짱을 끼고 레드카펫을 밟아 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이후 한 모임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연인까지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날 오전 한 매체의 보도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두 사람은 1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연인'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상윤은 과거 인터뷰에서 "착하고 예쁜 여자. 두 개만 되면 된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습니다.

 

 

유이 역시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유이는 MBC '결혼계약'서 호흡을 맞춘 이서진을 언급하며 "이서진도 멋있지만 한지훈(극중 이서진 캐릭터)이 진짜 멋있다. 한지훈은 내 스타일"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유이는 "결혼에 시기는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일이 먼저'라고 했는데, 이제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결혼관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유이는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마지막 연애 사실과 앞으로의 연애관에 대해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유이는 "마지막 연애는 2012년"이라며 "불타는 사랑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귀었다고 말하기 애매하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어 "가슴 아픈 사랑을 하다 헤어지는 게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한다"며 "아직 그런 사랑은 못 해서 열렬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MC 이영자는 유이에게 공개 PR을 제안하자, 유이는 "저는 낮져밤이입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드라마 '결혼 계약'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이와 최근 개봉한 영화 '날 보러 와요'를 스크린에 올린 이상윤의 만남, 7살 차이 커플을 향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유이 인스타그램 - 사진

 

배우 이상윤과 유이가 만남을 인정하며 연예계에 또 한 쌍의 공개 커플이 탄생하면서 유이 이상윤 나이 차이에도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데요.

 

 

유이는 1988년 4월 9일 28세며 이상윤은 1981년 8월 15일 35세로 이상윤 유이 나이 차이 7살 차이 커플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들에 앞서 주상욱 차예련 커플도 7살 차이로 주목받았는데요.

 

지난 3월 22일 종영한 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호흡 맞췄던 두 사람은 일과 함께 사랑도 잡았습니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화려한 유혹'을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드라마가 종영한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라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한 바 있는데요.

 

 

그런가 하면 방송인 장동민과 가수 나비,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민호와 수지도 7살 차이 커플이라고 합니다.

 

이상윤 커뮤니티 - 사진

 

한편, 이상윤은 지난 2004년 CF 모델 활동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배우 활동은 지난 2007년 영화 '색즉시공2'로 시작했는데요.

 

 

이상윤은 이후 TV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며 배우로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상윤은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비롯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SBS 드라마 '엔젤 아이즈',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로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는데요.

 

 

이상윤은 스크린에서는 2014년 '산타 바바라'에 이어 지난 4월 스릴러 장르에 도전, 강예원과 '날, 보러 와요'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윤은 이른바 서울대 출신 '엄친아'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상윤은 지난 2000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과에 입학한 이후 배우 생활을 병행하며 13년 만인 지난 2013년 학사 졸업을 마쳤습니다.

 

이상윤과 열애 중인 유이는 2000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Diva'로 정식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버디버디', '전우치', '황금무지개',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는데요.

 

 

유이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여주인공 강혜수 역으로 열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