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인성 순둥이?

이찬오 인성 순둥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이찬오 셰프가 사생활 동영상이 유포되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아내인 방송인 김새롬이 직접 심경을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스마트폰 메신저 등을 통해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포되었는데요.

 

 

약 13초 길이의 동영상에는 이찬오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체구가 작은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김새롬 인스타그램 - 사진

 

 

이에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찬오가 외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그러나 해당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제주도에서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의 뒷풀이 현장으로 이찬오 셰프도 이 자리에 참석해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찬오 측 지인은 해당 영상에 대해 "동영상의 주인공은 이찬오 셰프가 맞다.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여자 사람 친구"라고 해명했는데요.

 

이찬오 셰프는 4개월간의 열애 끝에 방송인 김새롬과 지난 해 9월 결혼한 바 있습니다.

 

 

이후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금슬을 과시해와 해당 영상이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특히 이찬오 인성 정말 순둥이에 사랑꾼인줄 알았는데, 동영상 속 이찬오는 다소 충격(?)적이라는 반응들입니다.

 

 

네티즌들은 "김새롬도 아는 친구가 어째서 기혼자의 무릎에 앉아 있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국민 정서상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인데요.

 

 

김새롬은 논란이 확산되자 이날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로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찬오 셰프가 동영상 논란의 전말에 대해 해명했지만 식을 줄 모르는 논란으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이들 부부가 논란을 이겨내고 다시 밝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