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클레오 걸그룹 시절

공서영 클레오 걸그룹 시절

 

'복면가왕' 해변의 여인 정체가 그룹 클레오 출신 방송인 공서영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공서영 클레오 시절 모습이 덩달아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클레오 시절의 과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는데요.

 

커뮤니티 클레오 - 사진

 

당시 방송에서 공서영 아나운서는 "원조 걸그룹 출신인 줄 몰랐다"며 허경환이 자신이 활동했던 걸그룹 클레오 사진을 공개하자 발끈했습니다.

 

해피투게더 공서영 걸그룹 시절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공개된 사진속 공서영 아나운서는 앳된 얼굴에 까무잡잡한 모습은 여신이라 불리우는 지금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공서영 성형전 사진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걸로 밝혀졌는데요.

 

 

최근 출연한 슈가맨에서 김이나 작사가가 "지금은 인상이 다른데 예전에는 셋 다 닮았었던 것 같다"라고 말하자 공서영은 "그룹에 들어가기 전 셋이 같은 곳에서 성형했다는 소문이 있었다"며 공서영 성형 관련 언급이 있었습니다.

 

이어 공소영은 "그래서 내가 그룹에 들어가면 언니들이 나한테도 공유해 주겠지라고 생각했다"고 서운함을 폭로하는 동시에 셀프 디스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공서영은 등장과 동시에 사진을 없앴지만, 박명수는 "지금 없애봤자 소용없다. 이미 인터넷에 사진은 많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등장과 동시에 증거 인멸!

 

이날 '복면가왕' 해변의 여인으로 출연한 공서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는데요.

 

공서영 인스타그램 - 사진

 

공서영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녹화중이라 아직 못봤어요. 잠깐 쉬는 시간...잘 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서영이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그는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며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로맨틱 흑기사와 해변의 여인이 대결을 펼쳤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이승기와 김연아가 부른 'Smile Boy'를 선곡, 듀엣 무대를 펼쳤습니다.

 

복면가왕 공서영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가수 클레오 출신

방송인 공서영

 

두 사람은 달콤한 보이스로 환상의 하모니를 뽐냈으며 이어 공개된 투표 결과는 로맨틱 흑기사가 승리해 해변의 여인이 정체를 공개했는데요.

 

 

클레오 시절 공서영

 

2004년

클레오 5집 멤버로 데뷔

 

가면을 벗은 해변의 여인은 공서영으로 이번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꼭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아빠의 꿈도 가수였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