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 결혼 3년 만에 파경

가수 호란 결혼 3년 만에 파경…법적 절차 완료

 

가수 호란(본명 최수진)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는 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호란 소속사 플럭서스뮤직 측의 말을 인용해 "호란의 이혼 소식을 기사로 지금 막 접했다. 현재 본인에 사실 확인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한 매체는 연예계 안팎에 호란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미 법적 절차도 완료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커뮤니티 가수 호란 남편 사진

 

 

2012년 열애를 공개할 당시, 호란은 10년 전 교제했던 첫사랑을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 사연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호란은 결혼 후 방송활동을 통해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남편과 불화를 겪었고,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이혼을 결심했는데요.

 

 

앞서 한 매체는 가수 호란 파경 소식과 관련하여 호란 부부가 7월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완전히 갈라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 등 불화를 겪은 뒤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호란 FW 언더웨어 화보 르페 제공 - 사진

 

호란은 2012년 3살 연상의 연인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이듬해 3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가수 호란은 2004년 데뷔한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그룹 클래지콰이의 보컬리스트인데요.

 

 

당시 클래지콰이 1집 앨범 'Instant Pig'로 데뷔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라디오 DJ, 칼럼니스트, 연기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을 만나왔는데요.

 

 

2008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이바디에 보컬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 호란 - 사진

 

작년 5월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 '괜찮은 여자'는 그동안 쌓아온 일렉트로닉과 어쿠스틱 음악의 장점을 조화롭게 섞고 자신 만의 색깔을 더한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요.

 

 

한편, 호란은 SBS 파워FM '호란의 파워FM'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정규 7집을 발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