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최근모습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54) 이노션 고문과 채형석(56)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이 사돈지간이 된 가운데,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가 현대가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정 고문의 아들 선동욱(28)씨가 채 총괄부회장의 딸 채수연(26)씨의 결혼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노현정 머니투데이 제공 - 사진
범현대가와 애경그룹 일가를 포함해 재계 인사 등 양가 하객 700명 이상이 참석했습니다.
성당 앞에는 결혼식이 진행되기 약 1시간 전부터 하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는데요.
양가 가족들이 하객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결혼식에는 범현대가가 총출동했는데요.
노현정 뉴시스 제공 - 사진
정몽구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상영 KCC 명예회장 등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예식 시장 10분 전 쯤 제네시스 EQ900를 타고 도착했는데요.
사돈인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이 직접 다가와 인사를 건넸습니다.
정 회장은 사돈가와 인사를 마치고 바로 예식이 진행된 대성당으로 이동해 결혼식을 지켜봤는데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예식 시작 50분 전에 식장에 도착해 하객들을 챙겼고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휴대폰으로 조카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는 등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딸 정지이 현대유앤아이 전무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도 아들과 함께 참석했는데요.
노현정 뉴시스 제공 - 사진
재계 인사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결혼식은 관람객이나 취재진의 특별한 출입 통제 없이 약 1시간 정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초청 하객에게는 답례품으로 자기 그릇을 전달했습니다.
노현정 더팩트 제공 - 사진
정 고문은 대전 선병원 설립자인 고 선호영 박사의 차남 선두훈 대전선병원이사장과 1985년 결혼해 슬하에 동욱씨 등 1남 1녀를 두었는데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남인 채 총괄부회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 재학 시절 만난 부인 홍미경 AK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고문과 결혼해 1남 2녀를 뒀습니다.
신랑 선동욱 씨는 뉴욕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 중이며 신부인 채수연 씨는 미국 커넬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고 하는데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현대가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노현정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씨와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손녀 채수연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요.
이날 낮 12시 30분쯤 노현정은 아들의 손을 잡고 결혼식에 참석했습니다.
연보라색 저고리에 연두색 치마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뽐냈는데요.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뒀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해 다루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 기자는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해 "정대선과 노현정이 결혼 후 미국 보스턴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당시 정대선은 MBA 과정을 밟고 노현정은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노현정이 어학연수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방문을 닫고 공부만 해서 정대선이 서운해 했다고 한다. 사랑 다툼을 했다더라"고 밝혔는데요.
노현정 연합뉴스 제공 - 사진
지난달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 제사를 통해 4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결혼 이후 남편 정대선 사장과의 불화설 및 원정출산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된 가운데, 이날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 이와 같은 불화설을 불식시켰는데요.
노현정은 재벌가 남편 정대선과 연애 83일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렸던 비하인드가 최근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톱클래스 CEO인 남편을 둔 여자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된 바 있는데요.
tvN 명단공개 노현정 방송 화면 캡쳐 - 사진
8위에 오른 노현정의 남편은 대기업 H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손자이자 고 정몽우 회장과 이행자 고문의 셋째 아들인 재벌 3세 정대선으로 미국 버클리대 회계학과 메사추세츠대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미국 유학 후 2004년 H그룹 계열사에 근무했고, 2005년 다시 유학길에 올라 3년 뒤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한 IT업체를 인수해 IT서비스와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꾸리고 있는데요.
이 IT회사는 2009년 2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정대선이 인수한 이후 485억 원의 매출로 두 배 가까이 뛰어올랐습니다.
노현정이 결혼을 서두른 이유는 당시 유학 중이던 정대선이 미국으로 돌아갔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노현정 결혼식 커뮤니티 - 사진
결혼식을 올린 서울의 H호텔은 700명 기준, 가장 저렴한 코스를 이용했을 때 비용만 1억 4천만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당시 드레스는 서정기 디자이너의 것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후 노현정은 베이징 올림픽 당시 남편과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을 비롯해 집안 관련 행사에 참석하는 등 아나테이너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살아가는 근황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범현대가와 애경그룹 일가를 비롯해 재계 인사 등 양가 하객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양가 가족들은 약 1시간 전부터 성당 앞에서 하객들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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