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딸 나이 차이

김가연 임요환 나이 차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가연 임요환 딸 하령이가 공개된 가운데, 아내의 동안 외모와 친구들에 대해 언급한 최근 방송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최근 결혼 한 새신랑 임요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MC들이 배우자 동안 외모를 칭찬하자 그는 "아내가 저보다 8살 연상이지만 동안이라 저랑 매치가 된다"며 "하지만 친구분들은…"이라며 말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슈퍼맨 방송 화면 캡처

 

MC들은 "와이프 친구분들은 캐릭터가 어떠냐"고 물었고, 그는 "다들 남자들 휘어잡는 분위기다. 리더 쪽에 계신 누님들 같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는데요.

 

해피투게더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나이차로 인한

불편함은 없는지?

 

이어 임요환 김가연 나이 차이 8살 나이차를 언급하면서 "세대 차이를 느낀 적은 없느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전혀 없다"며 "거의 나이차를 못 느낀다. 온라인 게임을 할 때도 잘 맞았다"며 "그래서 천생연분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과 로희 부녀가 임요환 하령 부녀를 만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유진에게 전화해 "내가 지금 너무 속상해서 전화를 건 거다. 신랑이 해외를 많이 나가지 않나. 애가 아빠보다 엄마를 더 좋아한다"며 "내가 지금 나이가 45살이지 않나. 혼자 독박 육아하는 느낌이다.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다"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이어 "때마침 너희 신랑이 생각났다. 네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너희 집에 특훈을 보내려고 한다"고 독박육아에 지친 그녀가 유진에게 도움을 청했는데요.

 

 

축복받은 동안

둘이 엇비슷

 

그는 아내의 제안으로 하령이와 단둘이 기태영네 집으로 육아 강습을 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윙크 임하령 입니다~

 

임요환 김가연 딸 하령이는 두 사람의 얼굴을 쏙 빼닮은 채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기태영마저 감탄하게 만들었지만 그는 육아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여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뭐든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는

 

특히 하령이를 재워본 적도 없고 이유식을 먹인 적도 없으며 심지어 기저귀를 갈아본 적도 없다고 밝혀 기태영의 말문을 막히게 했습니다.

 

기태영은 육아에 대해서는 완전 백지 상태인 그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줬고 그는 진땀을 흘리면서도 허당아빠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요.

 

 

백도화지

순도 100% 아빠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