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상간녀 소송 피소 금시초문?

김세아 상간녀 소송 피소 위자료 1억원 청구 당해

 

탤런트 김세아가 회계법인 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혼인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한 매체에서 보도한 가운데, 김세아 측이 해당 보도에 대해 "전혀 그런 사실이 없고, (소송은) 금시초문"이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진위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6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김세아가 Y회계법인 B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김세아와 B부회장은 1년 전부터 알게됐고, 둘의 관계는 Y회계법인 관계자 사이에서도 공공연한 비밀이었다고 합니다.

 

김세아 화보 SURE 제공 - 사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B부회장은 김세아에게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어 매 월 500만 원을 법인 비용으로 지급했고, 그녀가 타고 다녔던 토요타 차량도 Y법인 소유라고 합니다.

 

또한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을 계약해 김세아가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하는데요.

 

김세아는 이런 식으로 Y법인에서 매달 1,000만 원 이상의 지원을 받으며 지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B부회장의 아내는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후 이혼을 요구했고, 김세아를 상간녀로 지목해 1억 원 상당의 위자료 청구소송도 함께 제기했는데요.

 

 

사전적 의미로 상간녀에서 상간의 단어는 명사로서 남녀가 도리를 어겨 사사로이 정을 통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여기서는 배우자와 바람을 피운 상대를 지목하는 것으로 김세아는 해당 매체에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소송은) 금시초문"이라고 부인한걸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Y회계법인은 국내 빅5 안에 드는 대형 회계법인으로, B부회장은 美CPA 자격증을 가진 실질적 오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김세아 커뮤니티 - 사진

 

김세아는 지난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해 지난해 SBS '자기야' 등에 출연하며 잉꼬부부임을 과시한 바 있는데요.

 

 

김세아는 현재 MBC '몬스터'에 출연 중이지만 '몬스터' 측이 김세아 출연 분량은 이미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MBC 월화극 '몬스터'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김세아는 이미 극 중 제외된 캐릭터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김세아는 4월 19일 방송된 8회까지 출연했다. 최초 출연 당시 그렇게 된 내용이었다. 이미 8회 이후 제외돼 앞으로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올데이다이어트 제공 - 사진

 

김세아와 B부회장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은 오는 6월 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편, 소송은 금시초문이라는 답변이외에는 김세아 측의 공식입장은 오전 11시 10분 현재 없는걸로 확인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