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자숙이유 도박 사건 요약

탁재훈 자숙이유 도박 사건 요약

 

방송인 탁재훈이 비교적 성공적으로 지상파 방송에 안착한 가운데, 탁재훈 자숙이유 및 탁재훈 사건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요.

 

 

이 사건으로 탁재훈은 출연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습니다.

 

커뮤니티 - 사진

 

탁재훈 도박 사건 요약

 

불법 스포츠 도박에 수 억 원의 돈을 쓴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음.

 

배팅금액 2억9000만원.

 

휴대전화를 통해 외국 프로축구 경기의 예상 승리팀에 돈을 걸고 배당금을 가져가는 이른바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

 

2013년 12월

 

 

탁재훈은 당시 외국 프로축구 경기의 예상 승리팀에 돈을 걸고 배당금을 가져가는 '맞대기 도박'에 2억8천만원을 베팅한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었는데요.

 

도박 사건으로 자숙중이던 지난 2015년에는 설상가상으로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라디오스타 탁재훈 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조심

물의를 빚어서 정말 죄송하고

 

지난 4월 20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탁재훈은 "많이 반성했다. 자숙이 끝나서 이렇게 나온 게 아니다. 늘 후회하고 자숙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응원 덕분에 이렇게 나오게 된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고, 좋은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많이 반성하고 다시 나왔습니다

 

사과 이후 탁재훈은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이혼의 상처를 개그로 승화시킨 센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는데요.

 

 

탁재훈은 "전 부인과 재결합 생각 없나?"라는 MC들의 질문에 "컨츄리꼬꼬요?"라고 반문하며 "여자보다 더 한 놈"이라는 멘트로 신정환을 연상시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