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적핑크 광희군 티저

무적핑크 유재석 광희군 티저

 

'무한도전'의 새 웹툰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유재석 무적핑크 광희군 티저가 공식 인스타그래에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무한도전' 측은 이날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기에 닥친 세인트 준하가 '무도의 정수'를 열었다. 이어질 다음 이야기는? 그림 열등생 재석은 어떤 스토리를 승부를 볼것인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웹툰 일부를 공개했는데요.

 

무한도전 역사스페셜 광희군 티저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 사진

 

공개될 릴레이툰은 제4화로 유재석과 무적핑크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지난주 정준하, 가스파드의 '릴레이툰' 4화 말미 정준하가 '무도의 정수'를 열어보는 모습과 유재석, 무적핑크가 풀어갈 것으로 보이는 '역사스페셜 광희군'이라고 적힌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MBC 제공 - 사진

 

긴 의논 끝에 뜻이 맞은 두 사람

 

특히 주인공은 광희로 광해군을 광희군으로 패러디한 듯한 제목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간신, 내시, 죄인, 장군, 벼슬아치 등 다양한 인간 군상으로 표현되어 있는데요.

 

앞서 지난 11일 MBC '무한도전'에선 무적핑크 유재석 두 사람은 릴레이웹툰의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낸 바 있습니다.

 

무적핑크는 역사물에 특히 관심이 많다고 했고 두 사람은 무도 멤버들을 캐릭터로 한 '무도사화'를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냈는데요.

 

 

그러고 보니

요즘 들어 광기를 드러냈던 광희

 

폭군역을 정하기로 한 가운데 유재석은 "캐릭터상 폭군 역은 명수형이 어떠냐"고 물었고 이에 무적핑크는 "광희 씨 나이가 스물여덟인데 연산군이 갑자사화를 일으킨 나이가 그 나이였다. 연산군이 그전까지는 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광희가 진짜 여기에 어울리는 것 같다"며 '광희군'을 강추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현실  이상

 

또한 유재석은 무적핑크에게 남주인 자신을 꽃미남으로 그려달라고 요청했고 무적핑크는 즉석에서 순정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유재석의 그림을 그려주며 그를 흡족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재석 무적핑크 릴레이툰 제목은 광희군으로 결정이 났는데요.

 

 

먼저 부담 없이 다가가기를 권유

 

한편,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될 '무한도전'은 귀곡성 특집으로 여름이면 어김없이 등장했던 공포 특집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입니다.

 

무한도전 귀곡성 MBC 제공 - 사진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은 오래된 사극 세트장에 각자 귀신의 집을 꾸몄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방송에는 귀신에 집에 서로를 초대하는데요.

 

 

유재석은 오싹한 장치와 반전이 있는 귀신에 집에 "더 이상의 공포 특집은 없다"고 겁에 질렸습니다.

 

특히 정준하는 역대 공포 특집 가운데 가장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인데요.

 

 

한편, 무한도전 귀곡성 특집 및 릴레이툰 4화는 이날 16일 오후 6시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