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사랑꾼
'냉장고를 부탁해'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하는 가운데,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복절인 이날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 정석원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에게 듣고 싶은 말로 "여보 사랑해"를 꼽으며 "미모는 늙으면 부질없다. 그래서 '여보 사랑해'로 골랐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웨딩 화보 WS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이어 백지영은 "사랑해라는 말 안에 모두 포함인 것 같다"며 "무뚝뚝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많이 한다"고 남편 정석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15일 오후 방송 예정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닮은 듯 다른 연예계 돌직구 남녀 1탄' 편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방송인 지상렬이 출연합니다.
9살 연하인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지 3년 차에 접어든 백지영은 냉장고를 공개하기 전 "정리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다. 정말 그대로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냉장고에는 직접 만든 다양한 양념들이 있어 그녀의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평소 좋아한다는 동남아 음식의 소스들이 있어 그녀의 평소 식생활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어서 한 식재료를 확인한 MC 안정환 김성주는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백지영은 소리를 지르며 무대 위로 난입, 본인이 먼저 재료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필사적으로 재료를 감췄는데요.
백지영 결혼 연합뉴스 제공 - 사진
하지만 함께 출연한 지상렬은 호기심을 못 이기고 재료확인에 나섰고 이를 저지하려는 백지영과 육탄전을 벌였는데 재료를 확인한 지상렬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우담바라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석원 백지영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로 두 사람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서로를 알게 된 후 2011년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3년 6월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백지영 나이 1976년생 정석원 나이 1985년생으로 백지영 정석원 나이차 9살 나이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이와 관련해 백지영은 한 방송에 출연해서 "처음에는 나이 차이 때문에 많이 망설였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냉장고를 부탁해 백지영 JTBC 제공 - 사진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되며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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