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아내 최혜경 결혼 비화

이한위 아내 최혜경 결혼 비화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이한위의 입담이 눈길을 끌고있는 가운데, 이한위 아내 최혜경 씨를 언급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이한위는 19세 연하 아내 최혜경씨와 지난 2008년 서울 잠원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최혜경 이한위 결혼 연합뉴스 제공 - 사진

 

이한위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방송예술아카데미 교수로 재직중인 최혜경씨와 3년여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당시 아내는 임신 5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라디오스타 이한위 방송 화면 캡처 - 사진

 

제가 원한 결혼이 아니었던 거 아시죠?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이한위는 '또 오해영'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입담을 '라디오스타'를 통해 과시했는데요.

 

이한위는 이날 방송에서 19살 연한 아내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스스럼 없이 털어놨습니다.

 

 

19살이나 어린

상대방이 좋아해 줘야 가능한 결혼

 

결혼에 대해 언급하면서는 "내가 원한 결혼이 아니었다"며 "상대방이 좋아해줘야 가능한 결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제 말은

19살차이 나는 여자와 결혼 생각을 하는 남자는

 

이어 "나는 19살 어린 사람을 만나면서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단호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

 

더불어 "아내가 먼저 나를 지속적으로 좋아했다. 나는 이 사람이 나이도 너무 어리고,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결혼 대상이었다. 아내에게 날 좋아하지 말라고 회유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한위 최혜경 웨딩 화보 포토윈 스튜디오 제공 - 사진

 

이후 이한위는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아내에게 '너 나하고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묻자 아내는 '왜 못해요'라고 하더라"며 아내의 민원을 받아들여 결혼을 하게 됐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그러자 윤종신은 "유도한 것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겨주었는데요.

 

 

이날 이한위는 둘째가 태어난 후 알게 된 아내의 성형수술 사실, 인기리에 방송됐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 관한 이야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것에 대해서는 "비엔날레 스타일로 2년에 한 명씩 낳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한편,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한위 나이 1961년 6월 17일 만 55세로 19살 나이차이 나는 이한위 아내 나이 1980년생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