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그램 키드캣 3년째 열애 중

킬라그램 키드캣 열애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래퍼 킬라그램이 키드캣과 열애 중이라고 깜짝고백한 가운데, 킬라그램 여자친구 키드캣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킬라그램은 "3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우리는 항상 같이 있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어 DJ최화정에게 "지금도 스튜디오 밖에 여자친구가 와있다"며 깜짝 놀랄 얘기를 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게스트로 함께 참여한 산체스는 "키드캣이라고, 음악하는 친구다. 너무 예쁘다"고 덧붙였는데요.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킬라그램 방송 화면 캡처 SBS 제공 - 사진

 

킬라그램 키드캣 두 사람의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파를 타자 네티즌들은 킬라그램 여친 키드캣 누구인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서울에서 만난 킬라그램이 여자친구 부모님을 설득해서 미국으로 데려왔다고 하는데요.

 

키드캣 나이 22살 약대생이며 올A+ 맞을정도의 수재로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걸그룹 연습생 출신이라고 합니다.

 

연습생을 그만둔 상태에서 미국에 왔으나 예상치 못하게 킬라그램 음반사에서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커뮤니티 키드캣 - 사진

 

놀라운건 키드캣 어머니가 손에 손잡고 부른 코리아나로 활동하신 이애숙씨라고 합니다.

 

 

킬라그램 나이 관련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를 언급했는데요.

 

 

그는 "항간에 루머가 도는데 제가 95년생이라는 얘기가 있다"면서 "저는 92년생이고 스물 다섯 살이다"라고 직접 설명했습니다.

 

 

앞서 킬라그램은 '쇼미더머니5' 미국지역 예선에서 육중한 덩치에 비해 독특한 목소리 톤으로 랩을 구사하며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은 래퍼인데요.

 

 

랩네임마저 독특한 킬라그램은 개성강한 외모만큼이나 독특한 음색과 플로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습니다.

 

 

플로우식과 마찬가지로 LA 예선에 등장해 심사위원들에 극찬을 받았던 킬라그램은 역시 '올패스'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는데요.

 

 

킬라그램은 1대 1 배틀 랩 미션에서 프로듀서 쿠시의 사랑을 잔뜩 받고 있던 정상수와 대결을 펼쳤고 정상수가 가사를 잊는 실수를 하자 킬라그램은 대결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추임새를 넣어주며 정상수가 다시 랩을 할 수 있도록 복돋아줬습니다.

 

 

킬라그램의 연관검색어에 '킬라그램 인성'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의 시초였는데요.

 

 

배틀 랩 미션에서 승리한 킬라그램은 자이언티 쿠시 팀을 선택해 씨잼, 레디, 서출구와 함께 팀 미션으로 '신사($insa)'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아무도 실수하지 않은 무대였기에 프로듀서들이 탈락자를 가려내기가 어려웠고 한참을 고민하던 자이언티와 쿠시는 결국 다음 미션인 팀 배틀을 위해 킬라그램 대신 서출구를 택했는데요.

 

킬라그램 인스타그램 - 사진

 

킬라그램의 탈락 이후 다른 팀 프로듀서와 참가자들은 의문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쇼미더머니 키드캣 방송 화면 Mnet 제공 - 사진

 

특히 플로우식은 "이건 잘못 (판단)했어"라며 고개를 젓기도 했으나 이 결과에 대해 킬라그램은 "(탈락을) 어느 정도 예상했다. 레코딩할 때도, 라이브할 때도 다른 래퍼들에 비해 안정적이지 않았다. 아직 부족했다"라며 쿨하게 승복해 많은 시청자에게 응원과 지지를 받은 바 있는데요.

 

 

키드캣 킬라그램 두 분의 인연이 계속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