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최자 침대 키스

설리 최자 침대 키스

 

남자친구 최자와의 침대 키스로 화제가 된 설리가 같은날 남자 사람 친구와의 셀카까지 공개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리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사친'이라며 남자 사람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사진에서 설리는 쇄골이 노출되는 티셔츠를 입고 검은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친구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설리의 붓으로 그린 듯한 옆 얼굴과 육감적인 바디라인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설리는 어두운 와중에도 눈부신 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설리가 남자친구 최자와의 연애사진을 대방출 하며 공개연애를 즐기면서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알콩달콩한 여행사진을 비롯해 다소 수위높은 사진까지 올라오고 있어 '보기좋다' '달달하다'며 응원하던 팬들조차 당황스러운 상황인데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안녕. MY LOVE"라는 글과 함께 연인 최자와의 인증샷을 다수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리와 최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인데요.

 

두 사람은 야간 불꽃놀이 인증샷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 볼 키스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 둘만의 동반 여행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남자친구인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설리는 9일 낮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열애 중인 14세 연상 남자친구 최자와 함께 침대 위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파격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지난 9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설명도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리와 최자가 침대에 누워 이마와 입술에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14살 연상연하 커플인 설리와 최자는 2013년부터 팬들에 의해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지난 2014년 공개 열애를 선언했습니다.

 

설리는 남자친구 최자뿐만 아니라 지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도 취소해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었는데요.

 

 

그러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결별설은 일축된 상황이었습니다.

 

몇 장의 사진에 다소 수위가 높은 침대 셀카 등이 담기면서 일반인이라해도 다소 꺼려질 사진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공개하는 설리의 행보에 많은 팬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데요.

 

설리의 연애사진 공개로 팬들은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이며 또한 이를 넘어서 걱정스러운 눈빛도 적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데이트 사진까지는 '달달'해 보인다고 응원하던 팬들도, 침대사진에는 당황을 넘어서 설리의 심리상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설리 최자 키스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기 까지의 일련의 사건들도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당시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f(x) 설리의 열애 사실이 결국 밝혀지면서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최자의 소속사는 당시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열애설 보도 1년여 만에 지난 2014년 8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커플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는데요.

 

그동안 두 사람의 열애 장면은 심심찮게 보도되었으며 그럴 때마다 둘은 침묵으로 일관했었습니다.

 

 

남성 팬이 많은 설리에게, 띠동갑이 넘는 최자와의 열애설은 부담일 수밖에 없었다는 그럴싸한 이유도 떠돌았는데요.

 

최자와 설리의 열애 소식은 한 온라인 매체에 의해 가장 먼저 알려집니다.

 

2013년 9월 한 매체는 서울숲 인근에서 손을 잡고 거닐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당시 열애설 보도에 설리 측은 "최자와는 가까운 선후배 사이다. 워낙 친해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해명했습니다.

 

최자 측 역시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이고 장난 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라고 진화에 나서면서 열애설은 일단락 되는 듯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는 듯 했던 열애설은 지난 2014년 6월 최자 지갑 분실 사건으로 다시 불붙었습니다.

 

이번엔 최자의 지갑 분실이 결정적 계기였는데요.

 

 

분실된 최자의 지갑 사진이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면서 해당 사진에는 지갑안 내용물이 그대로 공개되었는데,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스티커 사진도 함께 있었습니다.

 

분실한 지갑이 자신 것임을 인정한 최자는 설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릴 수 없다"며 선을 그었으며 결국 열애 의혹은 설만 나돌았고, 둘은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했는데요.

 

 

2014년 8월 최자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분실 지갑과 관련한 개그를 펼치는 등 열애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네티즌의 '심증'은 점점 굳어지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10일 일명 '슈퍼문 데이트'라고 불리우는 둘의 데이트 현장이 결정적으로 잡혔습니다.

 

 

'슈퍼문'이 떴던 그 날, 두 사람은 서울 남산타워에서 데이트를 즐겼는데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달 구경을 마친 두 사람은 자동차 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영화 '해적'을 감상했습니다.

 

 

둘은 결국 열애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최자는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시원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고 설리는 지난달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쳤다"며 연예활동 중단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오후 설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최자와 함께 침대 위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f(x))를 떠나 배우로 변신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최자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