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아나운서 결혼 압박 토로

정다은 아나운서 결혼 압박 토로

 

KBS2 쿨FM '라디오쇼'에 출연한 정다은이 '해피투게더3' 녹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정다은 결혼 압박감을 토로한 과거 방송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5월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그녀는 결혼에 대한 압박감을 드러냈는데요.

 

인스타그램 캡처 - 사진

 

당시 방송에서 그는 "한번은 어디어디에 집이 있고 10대 재벌이라면서 맞선 제안을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풀하우스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제공 - 사진

 

"잘 어울릴 거야"가 아닌 조건부터 제시

 

 

이에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만나지 않았느냐"고 묻자 이에 "그분이 주가조작 등으로 감옥에 몇 번 다녀왔더라"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그녀는 최근 '해피투게더3' 녹화와 관련 "녹화하고 박명수씨한테 엄청 혼났다"고 밝혔습니다.

 

 

주선자

"어디어디에 집이 있고

10대 재벌이고.."

 

이어 "그렇게 해서는 검색어 1위를 못할거라고 하더라"고 전했고 박명수는 "검색어에 오르긴 할텐데, 세상은 1위만 기억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는데요.

 

 

안 만났어요?

 

깜빵을

몇 번 갔다 왔어

 

특히 "박명수 씨가 중간 중간 계속 혼냈다. 너 그렇게 할거냐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녀는 결혼에 대해 "나이 어리고 기수도 낮은 후배도 결혼하는데 나는 언제 결혼하나 하는 고민이 생겼다"고 솔직히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한편, 그녀는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나이 1983년생이며 학력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